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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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BEEF) 시즌2가 제78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16개 부문 후보에 올랐지만 3개 부문 수상에 그쳤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콕 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미니·앤솔로지 시리즈 작품상은 'DTF 세인트루이스'에 돌아갔다.

같은 부문 남녀주연상 후보에 오른 케리 멀리건과 오스카 아이작도 수상하지 못했다. 앞서 지난 6일 사전 시상식에서는 배우 윤여정과 한국계 배우 찰스 멜턴이 각각 조연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이 불발됐다.

'성난 사람들 2'는 이번 에미상에서 14개 부문에 걸쳐 16명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으나 음향상, 음향 편집상, 의상상 등 3개 부문에서만 수상했다.

한편 이 시리즈는 한국계 미국인 이성진 감독이 연출했다. 윤여정이 억만장자 박 회장 역을 맡고 송강호가 특별 출연했으며, 극 후반부에는 한국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정우 한경닷컴 기자 krse905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