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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태블릿 안전교육·16개국어 AI 번역기 전 현장 확대
외국인 근로자 언어장벽 해소…음성인식 정확도 94.6%
스마트 안전교육은 현장 근로자의 신규·정기 안전교육을 태블릿PC로 진행하는 시스템이다. 근로자 정보 등록과 건강 상태 확인, 교육 결과 보고서 작성까지 전 과정을 전산화했다. 이 시스템은 대우건설 안전보건 통합 업무시스템인 'SMARTy'와 연동돼 교육 데이터가 자동으로 관리된다. 시범운영 결과 데이터 연동 신뢰도는 99%를 웃돌았다. 회사 관계자는 "현장 관리자의 서류 작업 부담이 크게 줄면서 본연의 안전관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스마트 안전교육과 AI 번역기는 불필요한 행정 업무를 줄이는 동시에 안전정보가 근로자에게 정확히 전달되도록 돕는 실질적인 현장지원 솔루션"이라며 "향후 AI CCTV, 스마트폰 기반 위치 관제 등 다양한 스마트 안전기술도 시범 운영을 거쳐 현장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