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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제네시스 챔피언십 뜬다...임성재와 동반 출격
10월 22~15일 천안 우정힐스CC서 개최
KPGA·DP월드 공동 주관...우승상금 9억
KPGA·DP월드 공동 주관...우승상금 9억
15일 제네시스 챔피언십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김시우는 다음달 22일부터 25일까지 충남 천안 우정힐스CC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 참가를 확정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정힐스CC를 찾는 김시우는 “올해도 대회에 출전하게 돼 기쁘다”며 “팬들과 다시 만나 좋은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자 골프 세계랭킹 13위로 아시아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는 김시우는 올 시즌 PGA 투어에서 세 차례 준우승을 포함해 11차례 ‘톱10’에 이름을 올리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특히 올 시즌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서 공동 14위를 기록하며 올해 한국 선수 최초로 단일 시즌 상금 1000만달러를 돌파했고, 통산 누적 상금은 4000만달러를 넘겼다. 이달 말 프레지던츠컵에 인터내셔널팀 랭킹 1위로 나서는 그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임성재와 함께 국내 팬들 앞에 설 예정이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DP월드 투어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DP월드투어 ‘레이스 투 두바이(Race to Dubai)’의 ‘백 9(Back 9)’ 일정을 마무리하고 시즌 최종 플레이오프 진출자를 가리는 무대로, 국내외 선수 126명이 출전한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68만달러(약 9억2000만원)와 제네시스 차량, 2027~2028년 KPGA 및 DP월드 투어 출전권이 주어진다. 아울러 대회에 참가한 KPGA 투어 선수 중 최상위 기록자에겐 내년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이 주어진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