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이노베이션 제공
사진=SK이노베이션 제공
SK이노베이션이 15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에서 SK이노베이션이 올해 연간 영업이익 10조원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투자 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22분 현재 SK이노베이션은 전장 대비 2600원(1.90%) 오른 13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SK이노베이션이 올해 연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7.4% 증가한 102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2141.1% 늘어난 10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흑자 전환해 3조599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증권사 황규원 연구원은 "3중 쓰나미 효과로 올해 실적 횡재가 예상보다 훨씬 클 것"이라며 "이란 전쟁 지연에 따른 원유공급 차질(4~6%), 중동 석화 설비 파손 후 재가동 지연 (2~3%), 러-우 전쟁으로 에너지 설비 파손(3~4%) 등으로 글로벌 수급에 14%가량 차질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