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기상캐스터로 일한 고(故) 오요안나./사진=오요안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MBC 기상캐스터로 일한 고(故) 오요안나./사진=오요안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MBC가 2024년 9월 사망한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 2주기를 맞아 고인을 기리는 추모 공간을 운영한다.

MBC는 오요안나 2주기를 맞아 오는 20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 본사 경영센터 1층에 추모 공간을 마련한다고 14일 밝혔다. MBC는 "고인을 기리며 함께했던 시간을 기억하고 애도의 마음을 나누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인은 2021년 MBC에 입사했으며 2024년 9월 숨졌다. 유족은 고인이 생전 직장에서 폭언과 부당한 업무 지시 등 괴롭힘을 겪었다고 주장했다.

논란 이후 MBC는 유족에게 사과하고 기존 프리랜서 기상캐스터 제도를 없앤 뒤 기상기후 전문가 제도를 새로 도입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