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올해 소비자 투표에는 한국·중국·베트남·인도네시아 등 4개국에서 총 327만5167명이 참여해 2947만3991건의 투표를 기록했다. 소비자들의 투표 인증과 응원 콘텐츠가 틱톡, X,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확산되며 관심을 모은 가운데, 총 240개 브랜드(▲기업 143개 ▲인물문화 97개), 12개 캠페인이 수상했다.

주관사인 한국소비자포럼은 올해의 키워드로 ‘Timeless, yet Timely’를 제시했다. 변하지 않는 브랜드의 가치에 오늘의 감각을 더한 브랜드가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다는 의미다. 2026년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브랜드는 어디일까.
다음은 식품·외식(2) 부문 수상자 인터뷰다.

삼육두유 (올해의 두유/20년 연속) – 전광진 사장
삼육두유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국민과 소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더 좋은 제품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정직한 사람들이 정직한 재료로 정직한 제품을 만들어 국민 건강에 끝까지 이바지하는 좋은 기업이 되겠습니다.

여명808 (올해의 숙취해소음료/17년 연속) – 송인범 부장
수상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7년 동안 대한민국 애주가들의 음주 전후 숙취 해소를 책임져 온 여명808입니다. 앞으로는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을 비롯해 저희 제품을 원하는 세계 모든 지역과 함께하겠습니다.

쿠우쿠우 (올해의 스시뷔페/8년 연속) – 이현제 전무
소비자분들께서 뽑아주신 뜻깊은 상을 올해도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감사합니다. 더욱 열심히 하는 쿠우쿠우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지난해 수상하면서 베트남 진출에 관해 말씀드렸는데, 잘 안착해 올해 안으로 호찌민과 하노이에 1호점부터 3호점까지 문을 열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소비자분들께 선택받는 쿠우쿠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임금님표 이천 (올해의 쌀/7년 연속) – 김경제 지부장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오늘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저희를 믿고 찾아주신 고객 여러분과 임금님표 이천쌀이라는 명품쌀을 생산해 주신 농업인분들이 함께 만들어 낸 값진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천시는 올해 들어 미국과 호주 등 세계 각지로 쌀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천쌀이 대한민국의 명품 브랜드를 넘어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로 도약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천쌀을 많이 사랑해 주시고, 그에 걸맞은 브랜드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EXCEL BEEF (올해의 프리미엄수입소고기/4년 연속) – 권영배 지사장
4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특히 소비자가 직접 고른 1등 브랜드이기에 그 영광이 더욱더 빛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4년 연속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가장 믿고 신뢰하는 소고기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습니다.

카스 (올해의 맥주/4년 연속) – 서혜연 부사장
카스가 4년 연속 귀한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고 영광입니다. 카스 프레시뿐만 아니라 논알콜 부문의 카스 제로와 올해 새롭게 신설된 캠페인 부문 올해의 뮤직페스티벌에 카스쿨까지 수상하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카스는 대한민국 대표 맥주 브랜드로서 끊임없는 혁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리더십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소비자들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여러 창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대한민국 1등 맥주 브랜드를 넘어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육회바른연어 (올해의 육회·연어 전문점/3년 연속) – 고동희 이사
육회바른연어가 소비자들의 사랑과 관심을 계속 받고 있어 기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고객에게 건강한 맛과 영양을 제공해 최고의 브랜드로 거듭나고, 이 자리에 10년 연속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투썸플레이스 (올해의 디저트카페/3년 연속) – 박경민 상무
디저트카페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할 수 있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한국의 카페 시장이 굉장히 치열한데도 3년 연속 수상했다는 것은 소비자분들께서 저희에게 큰 선물을 주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소비자의 성원에 힘입어 좋은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라치나타 (올해의 올리브오일/2년 연속) – 신민기 이사
2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뜻깊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라치나타를 국내에 소개한 이후 올리브 본연의 풍미와 지중해 미식을 알리기 위해 많이 노력해 왔습니다. 소비자분들께서 그 노력을 인정해 주신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 좋은 상품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춘리마라탕 (올해의 마라탕전문점/2년 연속) – 이현우 본부장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수상 역시 가맹점주님과 찾아주시는 손님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와 내년에도 계속 발전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라탕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카야하우스 (올해의 카야잼) – 남궁락 대표이사/Andy Tan CEO
남궁락 대표이사:
2006년 카야잼을 한국에 처음 소개한 카야코리아 대표이사 남궁락입니다. 올해로 20년이 되었고,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받는 20주년이어서 무척 뜻깊고 감회가 새롭습니다. 그동안 함께해 온 싱가포르 제조사 카야 스프레드 인터내셔널의 Andy Tan 대표와 이 모든 영광을 나누고 싶습니다. 앞으로 카야잼을 넘어 싱가포르의 맛과 문화를 여러분께 더 많이 알리는 기회로 삼고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Andy Tan CEO:
Kaya House Spread is Singaporean kaya. It’s very unique for breakfast. Thank you to Korean consumers for your support over the past twenty years. I hope this is only the beginning. We will make better kaya for Korean people and for the world.
카야하우스 스프레드는 싱가포르의 카야잼으로, 아침 식사로 즐기기에 매우 특별한 제품입니다. 지난 20년 동안 보내주신 한국 소비자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시작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과 전 세계 소비자들을 위해 더 좋은 카야를 만들겠습니다.

한편,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 한국경제신문, 캠페인 인사이트가 주관하는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한 해를 빛낸 브랜드를 대규모 소비자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국내 최대규모 브랜드 어워즈이다. 특히 올해에는 소비자의 삶에 기여하고 사회에 의미있는 가치를 확산해온 기업과 지자체 브랜드의 활동을 조명하고자 캠페인 부문을 신설해 소비자가 뽑은 대한민국 상위 1%의 캠페인을 시상했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