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추천 뉴스
여권 반발에도…靑 "김승원·용혜인, 인사청문회 거쳐야"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프랑스 파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의 구체적 인사 검증 과정에 대해 말씀드리긴 어렵다”면서도 “국민 눈높이에 부족함이 없도록 인사 검증 체계를 갖추고 한편으로 강화하는 한편, 인사청문회 제도 자체가 후보자에 대한 국민적 검증 과정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각 후보자에 대한 논란이 커지는 만큼 인사 시스템을 강화하겠다는 언급을 덧붙인 것으로 보인다.
이 관계자는 “인사위원장(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 책임하에 인사 시스템을 거쳐서 지명된 후보이므로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한다고 말씀드린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자와 용 후보자를 둘러싸고, 여당 내에서 ‘부적격하다’는 의견이 커지는 만큼 인사청문회 전까지 정치적 부담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파리=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