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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인니·말레이서 1876만 달러 수출 상담… 동남아 발전시장 공략
국내 전력·에너지 중소기업 12곳과 무역사절단 공동 파견
말레이시아 민자발전사와 현지 공급망 진입 및 판로 협력
말레이시아 민자발전사와 현지 공급망 진입 및 판로 협력
한국서부발전이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 전력·에너지 분야 중소기업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총 1876만달러(약 250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다.
서부발전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브카시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조호르바루 현지에 국내 중소기업 12개사가 참여한 ‘발전기자재 무역사절단’ 활동을 벌였다고 7일 밝혔다.
현지 발주처와 발전소 운영사 등을 연결한 맞춤형 수출상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는 설명이다. 인도네시아 브카시에서는 총 98건의 상담과 3건의 업무협약(MOU)이 성사돼 1397만달러 규모의 계약이 예상된다.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 상담회에서도 계약 1건 체결을 비롯해 479만 달러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사절단은 말레이시아 최대 민자발전사인 말라코프 파워 버하드 본사를 방문해 양국 간 협력 관계도 구체화했다. 두 회사는 올 연말 발전소 운영 및 기술 교류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한국 중소기업의 현지 발전 시장 공급망 진입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이어 말라코프가 운영하는 탄중빈 발전소를 찾아 구매상담회와 기술교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이번 사절단 파견은 말라코프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현지 공급망 진입 기회를 넓혔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협력기업이 해외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내도록 현지 발전사와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부발전은 오는 9일 개막하는 인도네시아 최대 산업장비 전시회 ‘마이닝 인도네시아 2026’에도 국내 중소기업 8개사의 참가를 지원해 동남아 시장을 개척할 방침이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서부발전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브카시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조호르바루 현지에 국내 중소기업 12개사가 참여한 ‘발전기자재 무역사절단’ 활동을 벌였다고 7일 밝혔다.
현지 발주처와 발전소 운영사 등을 연결한 맞춤형 수출상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는 설명이다. 인도네시아 브카시에서는 총 98건의 상담과 3건의 업무협약(MOU)이 성사돼 1397만달러 규모의 계약이 예상된다.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 상담회에서도 계약 1건 체결을 비롯해 479만 달러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사절단은 말레이시아 최대 민자발전사인 말라코프 파워 버하드 본사를 방문해 양국 간 협력 관계도 구체화했다. 두 회사는 올 연말 발전소 운영 및 기술 교류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한국 중소기업의 현지 발전 시장 공급망 진입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이어 말라코프가 운영하는 탄중빈 발전소를 찾아 구매상담회와 기술교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이번 사절단 파견은 말라코프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현지 공급망 진입 기회를 넓혔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협력기업이 해외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내도록 현지 발전사와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부발전은 오는 9일 개막하는 인도네시아 최대 산업장비 전시회 ‘마이닝 인도네시아 2026’에도 국내 중소기업 8개사의 참가를 지원해 동남아 시장을 개척할 방침이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