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희 티빙 대표이사가 3일 오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사이버 침해 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최주희 티빙 대표이사가 3일 오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사이버 침해 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티빙이 사이버 침해사고와 관련해 3일 '보상 패키지'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보상 패키지를 통해 고객 신뢰를 회복하고 추가 피해를 예방한다는 설명이다.

보상 패키지는 △해킹·피싱 안심 보험 △프리미엄급 시청 환경 업그레이드 △티빙 포인트 △엔터테인먼트 쿠폰으로 구성된다.

안심 보험은 1년간 제공된다. 해킹·피싱에서 비롯된 사이버 금융사기를 포함해 인터넷 쇼핑몰 사기와 개인 간 직거래 사기 모두 1인당 최대 300만원을 보상한다. 또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프리미엄급 시청 환경으로 업그레이드된다.
최주희 티빙 대표이사가 3일 오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사이버 침해 사고에 대한 정보보안 강화 계획 및 고객 보상 방안 등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스1
최주희 티빙 대표이사가 3일 오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사이버 침해 사고에 대한 정보보안 강화 계획 및 고객 보상 방안 등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스1
최신 영화 등을 개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상당의 티빙 포인트도 지급한다. 웨이브 AVOD 1개월(5500원), CGV 콤보 3종 5000원 할인 쿠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쿠폰도 제공한다.

보상 패키지는 오는 일부터 30일까지 신청을 받아 다음 달 6일부터 적용된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