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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티빙, 정보보호 투자 4배 확대…전문 인력 3배 확충
티빙은 이날 서울 광화문 코리아나 호텔에서 설명회를 열고 4대 핵심 전략을 기반으로 보안 체계를 재확립한다고 밝혔다.
4대 핵심 전략은 △정보보호 투자·보안 인력 확대 △제로 트러스트 기반 보안 체계 재구축 △조직 거버넌스·보안 문화 재정립 △외부 협력 통한 전문성 강화 등이다.
티빙은 정보보호 투자와 전문 인력을 대폭 확대한다. 2030년까지 정보보호 투자를 직전 5년 대비 약 4배로 늘린다. 보안 조직은 프로덕트 보안·클라우드 보안·전사 IT 보안·컴플라이언스 보안 체계로 세분화한다. 전문 인력은 향후 5년간 3배 늘린다.
보안 기본 원칙은 '제로 트러스트'로 전면 고도화한다. 인증·접근 통제 방식을 단계별로 매번 검증하는 전사 보안 표준 시스템으로 일원화한다. 최소 권한 원칙을 중심으로 직무·목적에 따라 필요한 범위 내에서만 권한이 부여되도록 체계를 표준화한다.
또 내부 침해를 전제로 시스템과 네트워크 영역을 분리 차단한다. 개인정보 등 중요 데이터에 대한 보호 수준을 한층 강화하는 보안 구조 자체를 정밀화한다. AI 기반 지능형 탐지, 실시간 자동 대응 체계도 강화한다.
보안 거버넌스 체계를 쇄신하고 전사 보안 문화를 재정립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CEO·CISO·CPO 체계 아래 실무 보안 협의체를 신설하고 보안 이슈 발굴부터 의사결정·실행·점검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한다.
CEO 직속 정보보호혁신 자문위원회도 발족한다. 외부 보안 전문가를 통한 객관적 검증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티빙은 "다각적 검증과 정책·시스템 전반에 대한 자문을 강화하는 등 보안 정책과 기술 체계의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