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의 한 인공지능(AI) 회사에 광주경영자총협회가 지원한 커피차가 도착해 임직원이 커피를 주문하고 있다. 광주경총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의 한 인공지능(AI) 회사에 광주경영자총협회가 지원한 커피차가 도착해 임직원이 커피를 주문하고 있다. 광주경총 제공
광주경영자총협회가 지역 인공지능(AI) 기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직원의 조직 적응과 장기근속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행사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문화행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전남광주 북구와 함께하는 '광주 AI일자리잡고+원스톱 지원사업'의 하나로, 사업 참여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기업별로 △커피차 지원 △영화관람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광주경총은 지난달 18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AI 프로그램 개발 업체 등 북구에 있는 11개 기업에 커피차를 보내거나 단체 영화 관람을 지원했다.

광주경총은 사업 대상 기업에서 인력을 새로 채용하면 제품 생산 재료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 인재 채용과 청년 친화적인 조직 문화 형성에 노력하고 있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신규 채용이 실질적인 고용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채용뿐만 아니라 입사 이후 직원이 조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장기간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문화행사가 신규 직원과 기존 임직원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서로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광주=임동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