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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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번 주말 이란 에너지 시설을 대상으로 대규모 공습을 계획하고 있다고 미 CBS 방송이 다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이번 공습은 미국뿐 아니라 글로벌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 탓에 3일 금융시장 개장 전에 종료하려는 논의가 있었으나, 아직 구체적 종료 시점은 확정되지 않았다.

또 미국은 공습 계획을 이스라엘에 이미 통보했으며 양국은 공격을 위한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CBS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아직 최종 승인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 당국자들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굴복시키기 위해 새로운 공격을 지시했으며 이 공격은 이번 주말 시작돼 수일간 이어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승인 여부를 놓고 차이가 있을 뿐 두 매체 모두 이번 주말 이란에 대한 대대적인 공습이 단행될 것이라고 전한 것이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