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은 레이저티닙(렉라자)과 ADEL-Y01, 세비도플레닙 등 잇단 기술이전 성과를 바탕으로 항암제 내성 연구를 차세대 연구개발 전략의 중심에 두고 있다. EP2·EP4 이중 길항제 ‘OCT-598’과 선택적 NUAK1 저해제 ‘OCT-648’을 개발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 기반 단일세포 분석 플랫폼 ‘ACART’를 구축하고 있다. 암세포가 치료를 견디고 다시 증식하는 과정을 치료 초기부터 차단하는 신약을 반복해서 발굴한다는 전략이다.
윤태영 오스코텍 대표. 사진 한경 DB
윤태영 오스코텍 대표. 사진 한경 DB

1차 지표 미충족 세비도플레닙의 기술이전

오스코텍은 지난 6월 면역혈소판감소증(ITP) 치료제 ‘세비도플레닙’을 미국 아지오스에 기술이전했다. 세비도플레닙은 경구용 비장 티로신 인산화효소(SYK) 저해제다. 앞서 ITP 임상 2상에서 1차 평가지표의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개발 성공 가능성을 둘러싼 우려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