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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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가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 신혼부부 등을 위한 행복주택 60가구를 공급한다.

LH 서울지역본부는 29일 서울공릉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 60가구에 대한 입주자모집 공고를 내고 다음달 10일부터 3일간 청약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달 29일 공고한 서울대방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 61가구에 이어 한 달 만에 나오는 물량이다. 서울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다.

서울공릉 신혼희망타운은 공공분양 154가구와 군관사 80가구, 행복주택 60가구가 섞인 총 294가구 규모다. 공공분양은 이미 공급을 마쳤고, 이번 공고에서는 전용면적 59㎡ 행복주택 60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7월 29일) 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인 신혼부부(예비신혼부부)와 한부모가족, 주거약자 가운데 자산 기준 등 요건을 충족한 사람이다. 가구원 수별 월평균 소득 100% 이하(맞벌이 120% 이하)이면서 총자산 3억4500만원, 자동차가액 4542만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자녀 유무에 따라 10~14년간 거주할 수 있다.

우선공급 대상은 기존 거주자와 노원구에 3년 이상 거주한 신혼부부·주거약자 계층으로, 전체 물량의 절반인 30가구가 배정된다.

임대 조건은 임대보증금 2억1080만원, 월 임대료 82만6000원 수준이다. 전환보증금 제도를 활용해 보증금을 더 내면 월 임대료 부담을 낮출 수 있다.

단지 200m 이내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다. 경춘선숲길과 중랑천 산책로, 봉화산이 인접해 있다. 6호선 화랑대역이 300m, 7호선 태릉입구역이 700m 거리다. 수도권제1순환도로와 구리포천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 진입도 차량으로 5~10분 걸린다. 서울 동북부 창동·상계 개발축과 연계돼 있다.

공급 일정은 입주자 모집공고(7월 29일)에 이어 청약접수(8월 10~12일), 당첨자 발표(12월 8일), 계약체결(12월 21~23일)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27년 10월 예정이다.

LH는 9월에는 강서염창지구 총 66가구 가운데 통합공공임대주택 14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9호선 염창역에서 250m 거리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