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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개인정보, 더 안전하게"...코스콤, '가명정보' 처리 지원
<앵커>
공공기관이 보유한 국민들의 각종 의료·금융 데이터는 양질의 대규모 정보라는 점에서 활용도가 높습니다.
하지만 개인정보인만큼 안전하게 신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가명으로 처리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가명정보 원스톱 지원센터'로 지정된 코스콤이 이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고 합니다. 김예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감한 공공기관의 개인정보가 각종 연구 개발의 데이터로 사용되기 위해서는 안전한 '가명 정보' 처리가 필수적입니다.
코스콤은 올해 5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가명정보 원스톱 지원센터'로 지정된 이후, 데이터 전문 인력을 통해 가명 처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코스콤은 최근 여의도 본사에서 '가명정보 활용 지원사업 성과 공유와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설명회에서는 대표적인 가명 정보 활용 사례로 가명 데이터를 이용한 노인 돌봄 복지 개선이 소개됐습니다.
가명 처리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들의 건강보험 수급과 병원 진료 정보가 독거노인센터의 노인 복지 서비스 개선에 활용된 것입니다.
[김현미 /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도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통해서 어르신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노인복지 서비스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나아가 코스콤은 가명 정보 활용을 준비하는 기관을 위한 사전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안전한 가명 정보 활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가명 정보는 정제된 대규모 데이터라는 점에서 인공지능 프로그램 학습과, 의료·금융 정책 개발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전망입니다.
또 향후 코스콤은 금융회사와 신용평가사, AI·플랫폼 기업, 핀테크, 스타트업 등을 대상으로 '가명정보 활용 밋업데이(meet up day)'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한국경제TV 김예린 입니다.
김예린기자 summer@hankyun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