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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헤지스, 27SS 글로벌 수주회 개최…'헤지스 블루' 컬렉션 공개
런던 대표 공간을 수주회장에 구현
글로벌 바이어부터 틱톡 크리에이터까지 참석
인공지능 기반 주문 시스템도 공개
글로벌 바이어부터 틱톡 크리에이터까지 참석
인공지능 기반 주문 시스템도 공개
올해 27SS의 메인 주제는 '노팅힐-더 컬러 오브 런던(Notting Hill–The Color of London)'이다. 런던 노팅힐의 대표 명소인 포토벨로 마켓과 거리 축제인 노팅힐 카니발을 모티브로 행사장을 꾸몄다. 층을 따라 이동하며 봄에서 여름으로 이어지는 시즌 변화와 함께 신규 컬렉션을 순차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한 게 특징이다.
올해 수주회에는 중국, 대만, 베트남, 인도, 러시아 등 주요 해외 시장의 바이어들이 참석한다. 특히 글로벌 틱톡 크리에이터와 패션 인플루언서 등 콘텐츠 크리에이터도 방문해 컬렉션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대표 콘텐츠는 '헤지스 블루'다. 회사는 기존 아이코닉 컬렉션을 잇는 글로벌 컬렉션 라인으로 '헤지스 블루'를 선보인다. 또 국가유산진흥원 및 국가무형문화재 박영애 침선장과 협업한 데님 아트워크 전시도 마련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도 공개한다. 27SS 시즌 주요 스타일을 AI 런웨이 영상으로 선보이며 브랜드 대표 캐릭터 '해리'를 활용한 AI 세계관 무비도 공개한다.
수주 방식에도 처음으로 AI를 도입했다. 바이어들은 AI 기반 디지털 룩북을 통해 상품의 핏과 스타일링, 디테일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원하는 상품의 주문 수량을 입력해 주문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LF 헤지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페이스H를 중심으로 컬렉션과 공간,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