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넉살. / 사진=넉살 인스타그램
래퍼 넉살. / 사진=넉살 인스타그램
네이버가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유명인들의 블로그와 그 안에 담긴 기록을 조명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네이버는 20일부터 '블로거 대발견 프로젝트, 블로그 있어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방송이나 무대, 경기장 등에서 익숙한 모습과 다른 일상을 블로그에 기록해온 유명 인물과 푸드·경제 등 각 분야에서 깊이 있는 콘텐츠를 쌓아온 블로거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네이버는 이날부터 12주 동안 매주 한 명씩 새로운 블로거를 선정해 블로그를 시작한 계기와 주요 콘텐츠, 블로그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면모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첫 번째 주인공은 래퍼 넉살이다. 넉살은 음악과 방송 활동뿐 아니라 일상과 생각을 담은 글을 블로그에 꾸준히 올리며 약 6만3000명의 이웃과 소통하고 있다. '넉살의 틈'이라는 콘셉트로 주변 지인들을 자신의 시선으로 풀어낸 콘텐츠도 선보이고 있다.

넉살에 이어 무대와 경기장 밖의 일상을 솔직하게 기록해온 유명 인물과 한 가지 관심사를 깊이 있게 파고든 푸드·경제 분야 인기 블로거 등이 매주 새롭게 공개된다.
사진=네이버
사진=네이버
다음 회차에 등장할 블로거를 힌트를 통해 미리 맞혀보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프로젝트 기간 소개된 블로거를 이웃으로 추가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행사도 마련했다.

7월 2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소개된 블로거를 이웃으로 추가하고 소개글을 자신의 블로그에 스크랩한 뒤 인증 댓글을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미션에 한 차례 이상 참여한 이용자 20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3000포인트를 지급한다. 세 차례 이상 참여한 이용자 800명에게는 5000포인트를 제공한다.

네이버 UGC 커뮤니티를 총괄하는 한준 리더는 "블로그에는 대중에게 잘 알려진 인물들의 솔직한 일상부터 한 가지 관심사를 오랫동안 탐구해온 창작자들의 깊이 있는 기록까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다채로운 콘텐츠가 쌓여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꾸준히 활동해온 블로거들이 더 많은 이용자와 만나고, 이용자들은 새로운 블로그와 취향을 발견하는 계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네이버는 새로운 기록과 관계가 이어지는 블로그 생태계가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도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