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 거대한 충격을 안겼던 2016년 '알파고 쇼크'로부터 10년, 인류 최강의 바둑 기사 신진서 9단이 다시 한번 인간의 한계에 도전한다.

1국에서 인공지능 '카타고(KataGo)'의 벽을 실감하며 뼈아픈 1패를 기록한 신진서 9단이 오늘 2국에서 반격에 나선다. 방대한 자가 학습 데이터와 고도화된 탐색 알고리즘으로 무장한 카타고는 10년 전보다 더욱 정교해진 기량을 선보이며 인간계를 압도하고 있다.
< “申의 한 수 보여주겠다” > 세계랭킹 1위의 바둑 기사 신진서 9단이 오는 17일부터 세 번에 걸쳐 바둑 인공지능(AI) 카타고와 승부를 펼친다. 신진서는 30일 “데이터와 알고리즘으로 수를 찾는 AI와 달리 치열한 상상력과 고민으로 만들어내는 ‘인간의 한 수’가 가진 힘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문경덕 기자
< “申의 한 수 보여주겠다” > 세계랭킹 1위의 바둑 기사 신진서 9단이 오는 17일부터 세 번에 걸쳐 바둑 인공지능(AI) 카타고와 승부를 펼친다. 신진서는 30일 “데이터와 알고리즘으로 수를 찾는 AI와 달리 치열한 상상력과 고민으로 만들어내는 ‘인간의 한 수’가 가진 힘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문경덕 기자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상황에서 신진서 9단이 1국에서의 충격을 딛고 어떤 전략적 변칙과 묘수로 AI의 허점을 파고들지 이목이 집중된다.

인류의 자존심을 건 세기의 대국, 그 역사적인 현장은 한국경제TV를 통해 생중계된다.
1국 '충격의 1패'…신진서 9단, 카타고에 반격 나선다 [2국 생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