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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상승거래 비중 9.4%P '쑥'…지방은 오히려 떨어져
13일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 아파트의 상승 거래 비중은 50.1%로, 전월(46.6%) 대비 3.5%포인트 올랐다. 지난 2월(50.3%)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경기 지역의 상승 거래 비중은 지난 5월 46.4%에서 지난달 49.4%로 3%포인트 높아졌다. 과천의 상승 거래 비중이 지난 5월 35.6%에서 6월 58.3%로 22.7%포인트 뛰어올라 경기도에서 가장 오름 폭이 컸다. 성남 수정구(44.5%→64.6%) 광명(47.7%→61.4%)도 상승 거래 비중이 크게 확대됐다.
반면 지방의 아파트는 상승 거래 비중이 지난 5월 44.5%에서 6월 44.3%로 한 달 새 0.2%포인트 낮아졌다. 지난달 지방에서 상승 거래 비중이 가장 낮은 곳은 제주(33.7%)였다. 이어 세종(39.6%)과 대구(42.3%), 대전(42.4%) 순으로 상승 거래 비중이 낮았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