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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투자서 IPO까지 한번에"…스타트업 성장사다리 놓는 우리금융
7일 ‘2026 WFRI 콘퍼런스’
우리금융은 자체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디노랩’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7년간 231개 회사를 발굴했다. 누적 투자금만 4700억원에 달한다. 또 2024년 1호 펀드(50억원), 지난해 2호 펀드(100억원)에 이어 올해는 3호 디노랩 펀드를 만들어 20개 회사에 2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디노랩 졸업 기업에는 그룹 차원의 벤처캐피털(CVC) 펀드로 후속 투자를 잇기로 했다. 스케일업·IPO 단계에서는 우리벤처파트너스와 우리투자증권이 상장 주관 및 자본시장 연계를 담당한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금융은 단순 자금 공급을 넘어 미래 가능성에 투자하는 ‘투자형 생산적 금융’으로 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