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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유림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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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 사정따라 체불 위험…DB형도 개선 시급

    가입자 소속 회사가 운용을 책임지는 확정급여(DB)형 퇴직연금의 저수익 구조를 탈피하는 것도 오래된 난제다. DB형을 운용하는 회사의 퇴직금 체불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는다.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국내 DB형 퇴직연금의 원리금보장형 상품 1년 수익률은 평균 3.2%를 기록했다. 2023년(4.5%) 후 계속 하락하는 추세다. 올 1분기 기준 DB형은 적립금의 80.8%가 원리금보장형으로 운용되고 있다. 확정기여(DC)형을 포함한 전체 퇴직연금의 71%가 원리금보장형에 묶인 이유 중 하나다.DB형은 가입자가 근무하는 회사가 운용 방법을 결정한다. 가입자가 퇴직할 때 평균임금에 근속연수를 곱한 금액으로 퇴직급여를 산정한다. 퇴직연금 수익률이 아무리 높아도 근로자가 받는 퇴직금은 늘지 않는다. 회사로선 운용 손실이 발생해 퇴직금을 제때 못 주는 상황만 피하면 문제가 없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퇴직연금을 원리금보장형 상품 위주로 보수적으로 굴리는 회사가 많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2024년 말 국내 퇴직연금 운용 사업장에서 DB형 비중은 19%다.퇴직연금 관리를 책임지는 적립금운용위원회가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300인 이상 사업장은 적립금운용위원회를 상설기구로 두도록 돼 있다. 성주호 경희대 경영학과 교수는 “위원회를 회사 업무에 바쁜 내부 인물 위주로 꾸려 제 기능을 못하는 사업장이 많다”며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자문을 위해 외부 전문가 비중을 늘려야 한다”고 지적했다.기업 재무구조가 나빠지면 퇴직금을 체불할 수 있다는 것도 DB형의 문제로 꼽힌다. 근로자에게 지급해야 할 퇴직급여의 100% 이상을 퇴직연

    2026.04.30 17:33
  • "IRP 세제혜택 역부족…美·日 수준으로 늘려야"

    미국과 일본 등에 비해 국내 퇴직연금의 비과세 혜택은 적은 편이다. 이 때문에 퇴직연금 시장을 키우기 위해 선진국 수준으로 세제 혜택을 늘려야 한다는 요구가 끊이지 않는다.국내에선 연금저축과 확정기여(DC)형·개인형퇴직연금(IRP)을 합쳐 연간 1800만원까지 넣을 수 있다. 납입액의 900만원까지는 연말정산 때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총급여 5500만원 이하인 근로자는 납입액의 16.5%, 그 이상은 13.2%를 돌려받아 최대 148만5000원까지 환급받는다. 굴리는 동안 발생한 이자·배당소득에도 세금(15.4%)이 붙지 않는다. 다만 나중에 연금을 수령할 때는 연 1500만원까지 3.3~5.5%의 세율이 적용된다. 이강희 우리투자증권 IRP상품부 과장은 “국내에선 고소득자일수록 퇴직연금을 추가로 납입할 유인이 작다”며 “연금을 받을 때도 연 1500만원이 넘으면 종합과세나 16.5% 분리과세로 전환되기 때문에 노후 자금을 많이 쌓아두려는 사람이 오히려 손해를 본다”고 지적했다.반면 선진국에선 퇴직연금 가입자가 더 큰 절세 효과를 본다. 미국은 납입 한도가 있는 소득공제 방식이다. 대표 퇴직연금인 401(k)은 납입 한도(올해 기준 연 2만4500달러·약 3600만원) 내에서 납입액만큼 과세 대상 소득 자체가 줄어든다. 연봉 8만달러인 가입자가 2만달러를 넣으면 세금을 매기는 기준이 6만달러로 낮아져 본인 소득세율(약 22~37%)만큼 절세 효과를 볼 수 있다.일본의 개인형 확정기여연금도 납입한 전액이 그해 소득에서 빠진다. 본인의 소득세율과 주민세율을 합친 만큼(약 15~30%) 절세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다. 굴리는 동안 발생한 수익에는 일반 금융상품에 붙는 20.3%의 금융소득세도 부과되지 않는다.오

    2026.04.30 17:32
  • 키움·카뱅도 가세…퇴직연금 시장 판 커진다

    정부는 모든 근로자에게 따로 퇴직금을 주지 않고 기금 방식으로 금융기관에 쌓도록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장기적으로 퇴직연금 적립액이 국민연금을 넘어 국내 최대 기금이 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 때문에 퇴직연금 시장에 새롭게 뛰어드는 금융회사가 늘고 있다.2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퇴직금을 국민연금과 같이 전문적인 운용기관에 맡겨 불리는 ‘퇴직연금 기금형 제도’를 연내 도입할 계획이다. 회사가 문을 닫더라도 퇴직 때 근로자에게 돈을 줄 수 있도록 회사 외부에 비용을 쌓고, 연금 형태로 퇴직금을 지급하겠다는 취지다. 이미 퇴직연금을 도입한 기업은 사외 적립을 강제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퇴직급여 대상도 프리랜서와 같은 특수고용직 등으로 확대할 전망이다.지난달 고용노동부는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퇴직연금 노사정 공동선언 후속 조치 방안’을 보고했다. 정부는 오는 7월까지 구체적인 개편안을 마련하고 연내 입법 절차에 들어갈 방침이다.강성호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한국금융연구원·한국금융학회 세미나에서 “2050년 전후로 퇴직연금이 국민연금 적립금 규모를 초과해 국내 최대 기금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급성장하는 퇴직연금 시장에 뛰어드는 금융회사가 늘고 있다. 키움증권은 금융위원회에 퇴직연금 사업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 영업을 준비 중이다. 이르면 6월 확정기여(DC)형·확정급여(DB)형·개인형퇴직연금(IRP) 서비스를 한꺼번에 시작해 장기적으로 시장 점유율 5위 안에 드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카카오뱅크도 퇴직연금 사업에 진출해 종합금융플랫폼 사업자로 도약하겠다

    2026.04.29 18:05
  • 퇴직연금도 '포모'…예금서 ETF로 머니무브

    국내 퇴직연금의 예금형 상품 적립액이 처음으로 줄었다. 증시 활황에 상장지수펀드(ETF)와 주식형 펀드 투자 비중을 늘린 퇴직연금 가입자가 급증한 영향이다. 보수적 포트폴리오를 고수하면 남들과 노후 자산 격차가 벌어질 수 있다는 ‘포모’(FOMO·소외 공포감)가 ‘연금 개미’들의 운용 방식을 바꾸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퇴직연금 시장에서 예금 등으로 이뤄진 원리금보장형 상품 적립액은 지난 3월 말 기준 363조5506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0조772억원 줄었다. 원리금보장형 투자가 감소한 것은 국내에 퇴직연금 제도가 도입된 2005년 이후 처음이다.실적배당형 적립액(145조1835억원)은 작년 말보다 22조원 증가했다. 안전자산에서 자금을 빼 증시에 간접 투자하는 투자자가 늘어난 영향이다. 투자 상품 비중을 늘린 퇴직연금 가입자가 고수익을 내자 예금 편입 비율이 높던 가입자가 위험자산 비중을 확대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가입자가 직접 운용하는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의 실적배당형 1년 수익률은 올해 1분기 기준 22.79%에 달했다. 원리금보장형(2.87%)보다 여덟 배가량 높다.이규성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선임연구원은 “위험자산 투자 한도 확대와 투자 상품 다양화로 퇴직연금 시장이 실적배당형 상품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진성/오유림 기자

    2026.04.29 17:48
  • 중·저신용자에 금리 인하…'포용금융' 강화하는 KB

    KB금융그룹이 은행과 저축은행을 앞세워 중·저신용자 대출 금리를 낮추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국민은행은 2금융권 대출을 연 9.5% 이하 상품으로 갈아타게 하는 대환대출을 시작했고, KB저축은행은 모바일 앱 전용 대출 금리를 최대 1.5%포인트 인하했다.29일 KB금융에 따르면 KB저축은행은 최근 자체 모바일 앱 ‘키위뱅크’에서 신청하면 금리를 최대 1.5%포인트를 깎아주는 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신용대출과 소액 자금 수요에 맞춘 비상금 대출의 두 종류로 구성됐다.신용대출은 만 20세 이상의 직장인 가운데 재직 기간이 3개월 이상, 연 소득 1200만원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한도는 300만원에서 1억원까지다. 금리는 연 6.9~19.9% 수준이다. 비상금 대출은 직업이나 소득과 관계없이 개인신용평가 기준만 충족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최대 500만원까지 50만원 단위로 빌릴 수 있다. 한도 내에서 두 개의 계좌로 나눠 빌리는 것도 가능하다. 연 8.9~19.9%의 금리가 적용된다. KB저축은행 관계자는 “키위뱅크 앱에서 대출 가능 금액과 적용 금리 등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앞서 KB금융은 그룹 차원에서 2030년까지 포용금융 분야에 17조원을 투입한다는 내용의 ‘KB국민행복 희망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이 중 60%에 달하는 10조5000억원을 서민·취약계층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창권 KB금융 미래전략부문장은 “올해만 약 1만2000명, 2785억원 규모의 채무가 금융 지원을 통해 정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특히 취약 차주의 금융 부담을 낮추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지난달에는 2금융권에서 돈을 빌린 차주가 국민은행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대환대출 프로

    2026.04.29 17:31
  • "안 굴리면 쥐꼬리 이자뿐"…ETF로 계좌 꽉 채우는 연금 개미

    국내 퇴직연금의 예금형 상품 적립액이 처음으로 줄었다. 증시 활황에 상장지수펀드(ETF)와 주식형 펀드 투자 비중을 늘린 퇴직연금 가입자가 급증한 영향이다. 보수적 포트폴리오를 고수하면 남들과 노후 자산 격차가 벌어질 수 있다는 ‘포모’(FOMO·소외 공포감)가 ‘연금 개미’들의 운용 방식을 바꾸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퇴직연금 시장에서 예금 등으로 이뤄진 원리금보장형 상품 적립액은 지난 3월 말 기준 363조5506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0조772억원 줄었다. 원리금보장형 투자가 감소한 것은 국내에 퇴직연금 제도가 도입된 2005년 이후 처음이다.실적배당형 적립액(145조1835억원)은 작년 말보다 22조원 증가했다. 안전자산에서 자금을 빼 증시에 간접 투자하는 투자자가 늘어난 영향이다. 투자 상품 비중을 늘린 퇴직연금 가입자가 고수익을 내자 예금 편입 비율이 높던 가입자가 위험자산 비중을 확대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가입자가 직접 운용하는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의 실적배당형 1년 수익률은 올해 1분기 기준 22.79%에 달했다. 원리금보장형(2.87%)보다 여덟 배가량 높다.이규성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선임연구원은 “위험자산 투자 한도 확대와 투자 상품 다양화로 퇴직연금 시장이 실적배당형 상품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고 말했다.예금형 비중 높았던 가입자들, 국내외 주식형 ETF로 갈아타 실적배당형에 145조 뭉칫돈…1년3개월 만에 93% 급증40대 직장인 박모씨는 그동안 퇴직연금의 안전자산 한도(30%) 이상을 정기예금으로 굴려왔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정기예금 만기로 회수한 투자금을 미

    2026.04.29 17:30
  • 예·적금 자동 재예치…정진완 행장의 실험

    우리은행이 만기가 돌아온 적금이 방치되지 않도록 자동으로 재예치하는 서비스를 도입한다. 퇴직연금 디폴트옵션과 유사한 자동 운용 개념을 적용한 것이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사진)은 이런 방식을 예·적금 영역으로 확대해갈 방침이다.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이달부터 만기자금 자동재예치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1일 출시한 ‘T-WON 적금’이 1호 적용 상품이다. 고객이 가입할 때 만기 처리 방식을 1개월 단위 자동재예치 혹은 자동·직접해지 중에서 고르는 방식이다.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자동 운용 개념을 다른 예·적금 상품에도 적용하겠다는 게 우리은행의 계획이다. 기존에는 만기가 돌아온 적금이 별도의 입출금 계좌로 빠지면서 사실상 이자가 거의 붙지 않았다. 가입자가 만기일을 챙겨 다시 예치하지 않으면 그대로 방치되는 구조다. 하지만 앞으로는 가입자가 운용 지시를 따로 내리지 않아도 사전에 지정해 둔 상품으로 자금이 이동한다.자동재예치는 최초 가입일로부터 최대 60개월까지 1개월 단위로 이뤄진다. 재예치 시점에 영업점 및 은행 홈페이지에 고시된 ‘정기예금(1개월) 자동재예치 금리’가 적용된다. 매 회차 만기에 발생한 이자는 이자소득세(15.4%)가 회차별로 차감된 뒤 세후 금액이 다음 회차의 원금에 더해진다.고객의 호응도 뜨겁다. 시범 적용 한 달 만에 T-WON 적금에는 1만 명 넘는 가입자가 몰렸다. 우리은행은 적용 대상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청년층의 저축률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는 정 행장의 문제의식도 반영됐다. 주식시장 활황으로 청년이 예·적금 상품을 외면하고 있다고 판단해서다.정 행장은 “저

    2026.04.28 17:24
  • 시중銀 전환·대출자산 확대…iM금융 1분기 순익 1545억

    iM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545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1543억원인 지난해 1분기와 비슷한 수준이다. 그룹 관계자는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과 더불어 연초부터 대출자산을 적극적으로 늘려 이자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수수료 수익이 늘면서 비이자이익도 8.3% 증가했다.주력 계열사인 iM뱅크의 1분기 순이익은 1206억원으로 집계됐다. 기업대출과 가계대출이 각각 3.6%, 1.2% 늘어 원화대출금이 2.7% 확대됐다. 건전성을 나타내는 연체율은 0.96%,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83%였다. iM증권(217억원) iM라이프(165억원) iM캐피탈(193억원) 등 비은행 계열사 순이익도 그룹 실적 선방에 힘을 보탰다. 올해 1분기 그룹 순이익에서 비은행 계열사 비중은 34%다. 2024년 1분기 15.5%, 지난해 1분기 30.3%에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오유림 기자

    2026.04.28 17:24
  • "채용 기업에 대출금리 인하 등 혜택 제공"

    “전혀 몰랐던 구직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국민은행이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2026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 행사장에서 만난 대학생 이다예 씨는 “첨단 농업기술과 관련된 팜테크 자산관리 플랫폼에서 앱 개발자를 채용한다는 얘기를 처음 들었다”며 반가워했다.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맨 왼쪽)과 이환주 국민은행장(왼쪽 두 번째) 등이 참석해 이 씨를 비롯한 구직자를 격려했다.2011년 처음 열린 KB굿잡 취업박람회는 이번이 29회째로 단일 규모로 국내 최대 취업박람회다. 누적 방문자 125만 명에 누적 참가 기업이 6200여 개에 이를 정도다. 올해는 대기업 협력사와 코스닥시장 상장사 등 25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특히 ‘K뷰티’ 산업이 부상하면서 뷰티 관련 전시장이 늘었다. 임미준 토니모리 경영지원팀 매니저는 “오전에만 10대에서 40대까지 다양한 구직자 58명이 인재 풀로 등록했다”며 “박람회에서 브랜드매니저를 포함해 최대 10명까지 뽑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했다.국민은행은 이번 박람회에서 ‘팀핏커넥트존’을 새로 설치했다. 팀핏커넥트존은 특정 팀의 면접·상담에 참여해 해당 팀 문화와 요구 역량에 본인이 얼마나 적합한지를 확인할 수 있는 채용관이다. 해당 채용관을 연 갈더마코리아의 안효상 HR이사는 “매년 20여 명을 채용하는데 적합성 판단을 거쳐 5~6명을 팀에 연결하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국민은행은 구인 기업을 위한 혜택을 확대했다. 채용 기업에 정규직 1명당 100만원의 채용지원금을 지급한다. 기업별 한도는 연간 1000만원으로 정했다.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는 대출금리

    2026.04.27 17:53
  • [단독] '품귀대란' 실버바 돌아왔다…은행권 속속 판매 재개

    국내 시중은행이 반년 만에 실버바 판매를 재개했다. 가격 폭등으로 올해 초까지 품귀 현상을 빚던 은 공급이 원활해진 영향이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해소되지 않고 있어 금 대체재로 각광받는 은 투자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신한·농협 시작으로 은 판매 확대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과 농협은행은 이날부터 실버바 영업을 시작했다. 지난해 10월 시중은행이 공급난을 이유로 실버바 판매를 중단한 지 6개월 만이다. 신한은행은 1㎏과 100g짜리 실버바를, 농협은 1㎏ 중량의 실버바를 판매한다. 이날 오후 4시까지 두 은행에서 판매된 실버바는 총 46㎏이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2억1500만원 규모다.하나은행은 다음달 중순께 실버바 판매 대열에 처음 합류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실버바를 찾는 고객 문의가 끊이지 않아 오랜 고민 끝에 실버바를 팔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0월 실버바 영업을 중단한 국민·우리은행은 오는 7월 판매 재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은행, 제주은행도 각각 5월과 7월 실버바를 공급하기 위해 한국금거래소와 협의 중이다.실버바는 지난해 10월 말 시중은행 창구에서 자취를 감췄다. 국제 은 시세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은 투자 수요가 폭증해서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중동 전쟁까지 이어져 안전자산인 금값이 최고치를 찍자 상대적으로 진입 장벽이 낮은 은으로 자금이 몰린 여파도 있었다.하지만 올 들어 은 가격이 조정받자 관망세가 확산되면서 은 공급 부족이 풀리기 시작했다. 실버바 제조업체들이 생산 효율을 높인 것도 은 공급을 늘리는 요인이 됐다. 국내 은행권에서 구할 수 있는 실버바는 한

    2026.04.27 17:31
  • 토스뱅크, 최고 年 10%금리 적금 출시

    토스뱅크가 신규 고객에게 최고 연 10%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을 출시했다. 은 현물가격을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도 나온다.토스뱅크는 처음 통장을 만드는 고객에게 최고 연 10% 금리를 적용하는 ‘환영해요 적금’을 10만 계좌 한정으로 내놨다. 기본금리 연 1%에 자동이체 조건을 충족하면 9%포인트의 우대금리가 붙는다. 매달 50만원까지 3개월 동안 넣을 수 있다.새마을금고는 ‘MG 올인원 암공제’를 선보였다. 암 수술과 항암 방사선·약물 치료를 연 1회씩 최대 10년간 보장하는 내용이다. 다빈치 로봇수술, 중입자 방사선치료, 카티(CAR-T) 치료 등 고가의 특수 치료 담보를 강화했다. 고혈압·고지혈증이 있는 사람도 일반 회원과 같은 기준으로 가입할 수 있다.삼성생명은 디지털 전용 ‘삼성 팩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금융 앱 모니모에서 가입할 수 있다. 담보를 하나씩 고르는 대신 자주 찾는 보장을 묶은 팩 단위로 가입하는 구조다. 종합 팩을 선택하면 암·뇌혈관·심장질환 등 3대 질환과 입원·병간호·치매·독감 등을 보장받는다.국내 증시에는 28일 코스닥시장에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ETF인 ‘1Q 코스닥150채권혼합50액티브’가 상장된다. 하나자산운용이 선보이는 이 ETF는 코스닥 150지수와 채권에 절반씩 투자한다. 은 현물 가격을 추종하는 ‘TIGER 은액티브’도 상장된다. 국제 은현물 가격을 따르는 ‘ICE 실버 스팟 지수’를 비교지수로 한다. 미국, 캐나다, 런던, 호주에 상장된 은현물 ETF 등에 투자한다.미국 인공지능(AI) 기업에 투자하는 ETF도 잇달아 출시된다. 미국 AI 관련주 10종목과 국고채에 50%씩 투자하는 ‘ITF 미국AI TOP

    2026.04.26 17:32
  • 증권 질주에…5대 금융 1분기 순익 6.2조 '신기록'

    KB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6조원 넘는 순이익을 냈다. 역대 1분기 실적 가운데 최대 규모다. 증시 호황에 힘입어 수수료 수입이 급증하고 시장금리 상승으로 이자이익도 늘어난 덕분이다. 하지만 서민금융 지원 강화와 세금 인상 등으로 추가 부담할 비용이 증가해 올해 실적을 낙관하기 어렵다는 관측이 나온다. ◇증권사가 최대 실적 견인24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금융지주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은 총 6조1976억원으로 전년 동기(5조6430억원) 대비 9.8% 증가했다. 1분기 합산 순이익이 6조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금융그룹별로 보면 농협금융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농협금융의 순이익(8688억원)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1.7% 늘었다. 주식 거래 급증으로 NH투자증권(4757억원) 순이익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증권이 은행(5577억원)에 견줄 만한 수익원으로 부상했다는 평가다. KB금융(1조8924억원)은 11.5%, 신한금융(1조6226억원)은 순이익이 9% 늘었다. 하나금융(1조2100억원)도 7.3% 증가했다.반면 우리금융 순이익(6038억원)은 2.1% 줄었다. 희망퇴직 비용과 해외사업 충당금 적립, 보통주자본비율 관리를 위한 대출자산 축소 등이 영향을 미쳤다.비이자이익의 가파른 증가세가 금융지주의 최대 실적을 이끈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5대 금융지주의 1분기 비이자이익은 4조780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2% 증가했다. 증권 수탁과 펀드, 신탁 등 국내 증시의 전례 없는 호황을 누린 사업에서 수수료 실적이 크게 늘어난 결과다.이에 따라 증권사의 존재감이 커졌다. 5대 금융의 증권 계열사가 올 1분기 거둔 순이익은 1조2292억원으로 작년 1분기보다 114.9% 증가했다. KB 신한 하나 농협 등 네 곳의 증

    2026.04.24 17:59
  • 신협, 주거취약 130가구에 6억 기부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고영철)은 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초록우산에 6억1400만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2026년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를 통해 주거취약계층 13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투입될 예정이다.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간 총 610가구에 거처를 제공했다. 누적 지원 규모는 23억4000만원이다.이번 사업은 신협의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제작한 '전주한지'를 활용한다는 데 있다. 전주한지는 습도 조절과 유해물질 저감 및 항균·탈취 기능이 있는 친환경 소재다. 신협 관계자는 "전통 한지 산업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등 사회공헌과 지역상생을 결합한 신협만의 사업모델을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고영철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미래세대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가정에 온기를 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가치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재단은 초록우산과 함께 '1신협-1아동 결연사업', '어린이 전통문화체험 기차여행'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

    2026.04.24 09:54
  • 한손엔 총, 한손엔 책…장병들, 나라 지키며 '미래의 꿈' 키운다

    국방부가 한국경제신문과 손잡고 병영 내 독서 활성화를 위해 ‘한 손에 총, 한 손에 책’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매년 군에 입대하는 청년 20만5000여 명이 국방의 의무 이행과 함께 독서를 통한 성장 시간으로 활용하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장병들이 군 복무 기간에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취업, 진로 컨설팅과 인공지능(AI) 및 드론 자격증 취득도 지원한다.국방부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서울 용산동 청사에서 한국경제신문과 ‘장병 북돋움 내일 패스(PASS)’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경제신문이 2012년부터 각 기업과 군부대를 매칭해 물적 자원을 지원해온 ‘1사 1병영’ 캠페인을 확대 개편한 것이다. ◇“대통령 아이디어 실행”장병 북돋움 내일 패스는 리딩 패스, 라이선스 패스, 커리어 패스, 헬스 패스 네 가지 트랙으로 구성했다. 리딩 패스는 도서 기증, 북콘서트 등 독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라이선스 패스는 AI·드론 등 자격증 취득 지원 프로그램이다. 커리어 패스는 취업과 진로 컨설팅, 헬스 패스는 건강 및 체력 증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리딩 패스는 ‘한 손에 총, 한 손에 책’ 프로젝트와 결합해 추진한다. ‘한 총(銃), 한 책(冊)’은 군 본연의 임무를 상징하는 총과 지식·교양·미래를 상징하는 책을 결합한 개념이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한 손에 총, 한 손에 책 프로젝트는 이재명 대통령 아이디어”라고 소개한 뒤 “군에서 형성된 독서 습관이 전역 이후에도 이어져 장병 개인의 역량과 대한민국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강력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국방부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나 각 사단 신병교육

    2026.04.23 18:03
  • 뛰는 은행에 나는 증권…KB·신한지주, 또 최대 실적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가 올 1분기에 나란히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대출금리 상승으로 이자이익이 늘어난 가운데 역대급 증시 호황에 비이자이익까지 급증한 덕분이다. 두 회사는 주주 환원 확대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은행·증권 ‘쌍끌이’로 최대실적KB금융은 지난 1분기에 1조8924억원의 순이익을 냈다고 23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11.5% 늘었다. 같은 기간 신한금융의 순이익(1조6226억원)도 9% 증가했다. 양사 모두 분기 기준으로 최대 순익 기록을 갈아치웠다.시장금리 급등으로 이자이익이 급증한 게 호실적의 핵심 기반이 됐다. KB금융의 1분기 이자이익은 3조334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늘었다. 신한금융(3조241억원)의 이자이익도 5.9% 증가했다. 대출사업의 수익성 자체가 개선됐다. KB금융(1.99%)과 신한금융(1.93%)의 순이자마진(NIM)은 지난해 말보다 각각 0.04%포인트, 0.02%포인트 상승했다. 정부의 고강도 규제로 가계대출 확대가 제한되면서 대출금리를 적극적으로 내리기 어려워진 것이 이자 마진 개선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두 회사의 올해 가계대출 증가액 목표치(지난해 말 대비)는 8000억원대로 알려졌다.증시 활황에 힘입어 비이자이익도 크게 증가했다. KB금융(1조6509억원)의 비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8%, 신한금융(1조1882억원)은 26.5% 불어났다. 증권수탁, 펀드, 신탁 등 주식시장 투자와 관련한 수수료가 확 늘어나서다.증권 계열사의 실적에서도 이런 변화가 뚜렷했다. KB증권의 1분기 순이익은 347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1.4% 증가했다. 신한투자증권 순익(2884억원)은 167.3% 늘었다. 금융지주 전체 순이익에서 증권사가 차지하는 비중도 눈에 띄

    2026.04.23 17:32
  • 신한금융 "성장하는 만큼 돌려준다"… '밸류업 2.0' 시동

    신한금융그룹이 그룹의 성장과 주주환원을 직접 연계하는 방식의 새 기업가치 제고 계획 ‘신한 밸류업 2.0’을 내놨다.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23일 이 같은 내용의 신한 밸류업 2.0을 발표 및 공시했다. 2024년 7월 내놓은 기존 계획에서 제시한 자기자본이익률(ROE) 10%, 주주환원율 50%, 자사주 5000만주 이상 매입·소각 등 목표 일부를 조기 달성한 데 따른 조치다. 지난해 이미 주주환원율 50.2%를 기록한 데다 자사주 소각도 속도감 있게 이뤄지면서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정상화됐고, 이에 따라 새로운 기준이 필요해졌다는 게 그룹 측 설명이다.새 밸류업 계획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 동안 적용할 예정이다. 적정 수준의 보통주자본비율(CET1)을 유지하는 것을 전제로 ROE와 성장률을 연동한 주주환원율 산식을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주환원율에 상한을 두지 않아 그룹이 성장할수록 주주환원 규모도 함께 확대되는 구조다. 매년 이사회에서 적정성을 점검해 안정성도 확보하기로 했다. 신한금융은 ROE 목표도 기존 10%에서 ‘10% 이상’으로 상향했다.자본 효율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장치도 마련했다. 은행의 안정적인 수익을 기반으로 비은행 계열사의 경쟁력을 단계적으로 강화한다는 취지로 자본수익률(ROC)에 기반해 그룹사별 자본을 다시 나누고, 이를 그룹 전반의 성과측정·평가·보상체계와 연동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ROE를 올린다는 방침이다.주주환원 방식도 구체화했다. 신한금융은 올해 결산배당부터 3년간 비과세 배당을 실시한다. 남은 재원은 기존에 계획했던 자사주 5000만주 이상을 매입·소각하는 데 투입한다. 이외 분기 균등배당 기조를 유지하면서 주당

    2026.04.23 17:08
  • 우리은행, 중소기업 승계 지원

    우리은행이 승계를 위해 인수합병(M&A)을 추진하는 기업들의 비용 절감 도우미로 나선다. 기술보증기금과 손을 잡고 보증대출 등을 통해 회사의 경영권 등을 인수하는 쪽에 저리로 자금을 공급하기로 했다.우리은행은 기보와 기업 승계를 위한 M&A를 지원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승계 목적으로 회사의 경영권이나 일부 지분, 사업부 등을 매각할 때 인수자 측에 필요한 자금을 저리로 빌려줄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이 특별출연한 13억원을 재원으로 기보가 438억원의 보증을 공급한다. 보증서 대출을 받는 과정에서도 3년간 보증료의 0.3%포인트까지 감면하거나 2년간 보증료의 0.7%포인트까지 지원해주기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경영하며 혁신을 이어가도록 돕는 생산적 금융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우리은행은 이를 통해 후계자 부재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승계 과정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월에는 기업승계지원센터를 신설해 관련 사업 확대에 힘을 싣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승계 문제로 경영을 지속하기 힘든 상황에 처한 중소기업은 약 67만5000개에 달한다. 자본시장연구원은 가족이나 친척이 아닌 제3자에 경영권을 넘겨야 하는 중소기업을 약 21만개로 추산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정부도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는 등 M&A를 대안적 기업승계 방식으로 장려하는 분위기다.배연수 우리은행 기업그룹장은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 M&A를 기업승계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새 금융 협력 모델”이라며 “앞으로 M&A 비용절감 외에도 다양한 금

    2026.04.21 17:41
  • "골든타임 놓치지 말아야"…우리금융 '생산적 금융' 속도

    우리금융지주가 임종룡 회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생산적·포용 금융 추진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임 회장은 최근 서울 회현동 본사에서 ‘4월 첨단전략산업금융협의회’를 열고 “중동 전쟁 등 외부 충격이 큰 만큼 금융 지원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며 이같이 주문했다.이번 회의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주요 계열사 대표 및 지주 임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미래동반성장프로젝트’의 올해 1분기 성과와 2분기 과제를 점검했다. 2030년까지 생산적 금융에 73조원, 포용 금융에 7조원을 투입하는 내용을 담았다.포용 금융 부문에서는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금융 비용을 완화하는 등의 실질적인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다음 달에는 그룹 차원의 통합 포용금융 플랫폼 ‘36.5도’를 구축한다.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에서 은행으로의 대출 갈아타기를 지원한다.오유림 기자

    2026.04.20 17:06
  • 신한 '美우주항공TOP10' ETF 출시

    이번주 유가증권시장에 미국 우주항공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된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1일 신한자산운용의 ‘SOL 미국우주항공TOP10’이 상장된다. 우주산업에 참여하는 미국 민간기업 10곳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국내 주식과 채권에 절반씩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ETF도 잇달아 출시된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의 ‘KIWOOM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25%씩 담고 단기 국고통안채 10개 종목에 50% 투자한다.하나자산운용은 코스피200지수와 채권을 반반씩 담은 ‘1Q 200채권혼합50액티브’를 출시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주요 반도체주를 기초 자산으로 둔 커버드콜 ETF인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를 선보인다.삼성카드는 최근 ‘롯데마트 삼성카드’를 선보였다. 롯데마트, 롯데슈퍼 매장 혹은 온라인몰인 롯데마트 제타에서 물건을 사면 최대 10% 할인 혜택을 받는다. 다만 각각 3만원, 2만원의 월 한도가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우리카드는 아파트 관리비를 깎을 수 있는 ‘아파트아이 우리카드’를 내놨다. 카드에서 아파트관리비가 자동으로 빠져나가도록 설정한 뒤 전월 실적을 50만원 이상 채우면 사용 금액에 따라 최대 1만6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하나카드는 일본 여행객을 위한 특화 카드 ‘트래블로그플러스 신용카드’를 출시했다. 일본 현지에 있는 지정된 가맹점 8곳에서 결제하면 매달 최대 5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잡화점 프랜차이즈 돈키호테, 3대 편의점(로손·세븐일레븐·패밀리마트), 도쿄 스타벅스 등 인기 관광지에서 사용할 수 있다.양지윤/오유림 기자

    2026.04.19 17:29
  • 신한카드, 육군장병 복지·문화 지원 강화

    신한카드는 16일 육군본부와 장병 복지 및 문화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박창훈 신한카드 사장(오른쪽)과 김규하 육군참모총장(왼쪽)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신한카드는 2019년부터 7개 육군 부대에 도서관을 짓고, 전북 익산 부사관학교와 강원 인제 제12보병사단의 도서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작업을 후원하고 있다.오유림 기자

    2026.04.16 18:35
  • 1분기만 4조원…미래에셋, 퇴직연금 유입 1위

    올해 1분기 퇴직연금시장에서 미래에셋증권이 은행과 증권, 보험사를 포함한 전체 금융권 가운데 가장 많은 신규 자금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퇴직연금 적립금 상위 10개사 중 최근 1년간 확정기여형(DC) 수익률은 삼성생명이, 개인형퇴직연금(IRP) 수익률은 농협은행이 1위를 차지했다.16일 금융감독원 퇴직연금공시에 따르면 올 1분기 전체 퇴직연금시장으로 유입된 신규 자금은 총 12조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미래에셋증권에 유입된 금액은 4조3426억원으로, 전체의 3분의 1을 넘었다. 전체 42개 사업자 중 신규 유입액이 4조원을 넘어선 곳은 미래에셋증권이 유일했다. 삼성증권(2조2108억원), 한국투자증권(1조8457억원), 하나은행(9224억원), 국민은행(8972억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DC·IRP의 합산 적립금 규모에서도 미래에셋증권은 36조7767억원으로 전 금융권 1위를 차지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퇴직연금 사업자 평가에서도 4년 연속 우수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연금 강자’ 지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했다.확정급여형(DB) 부문을 포함한 전체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에서는 신한은행이 1위에 올랐다. 지난 1분기 말 기준 신한은행의 적립금 총액은 54조7391억원이었다. 2005년 퇴직연금 제도가 생긴 이후 선두를 지켜온 삼성생명(53조4763억원)을 처음으로 앞질렀다.수익률 측면에서는 삼성생명과 농협은행이 강세를 보였다. 삼성생명은 DC형 원리금비보장형 상품 기준으로 최근 1년간 수익률이 25.17%였다. 적립금 상위 10개사 가운데 가장 높았다. 예금 중심의 원리금보장형 기준으로도 3.55%의 수익률을 내 10개사 중 가장 높은 이익률을 기록했다.IRP 부문에서는 농협은

    2026.04.16 18:05
  • 신한 '쏠트래블 체크카드' 300만장 판매

    신한은행은 마스터카드와 손잡고 내놓은 해외여행 특화 상품 ‘쏠트래블 체크카드’가 출시 2년 만에 300만장을 판매했다고 16일 밝혔다.2024년 2월 나온 쏠트래블 체크카드는 환율 우대, 공항 라운지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여행 전용 카드다. 국내외 누적 사용액도 6조원을 넘어섰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출시 이후 여행과 일상 모두에서 활용되는 대표 상품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를 통해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신한은행은 300만 장 돌파를 기념해 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패키지를 추첨해 당첨된 고객을 초청하는 행사를 열었다. 17일부터 3일 동안 배달앱 ‘땡겨요’에서 동대문엽기떡볶이를 2만원 이상 주문하면 7000원을 깎아준다. 1인 1회 신청할 수 있다.오유림 기자

    2026.04.16 18:02
  • 50대 이하 신흥 부자 재테크 비결, 아파트 대신 '주식·ETF' 샀다

    부동산보다 금융투자로 자산을 늘리려는 50대 이하 젊은 부자가 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내 부자들은 상장지수펀드(ETF)를 비롯한 금융자산 위주로 올해 포트폴리오를 다시 짤 계획이라고 답했다.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는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 대한민국 웰스 리포트’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일반인 2713명(부자 713명 포함)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와 하나은행 프라이빗뱅커(PB) 인터뷰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최근 10년 내 10억원 이상의 금융자산을 모은 50대 이하 신흥 부자를 ‘K에밀리’로 명명했다. K에밀리는 2019년 미국 작가 크리스 호건이 큰 부를 쌓은 평범한 사람을 ‘에브리데이 밀리어네어’(에밀리)라고 부른 데서 따왔다.신흥 부자의 평균 나이는 51세로 직업은 회사원·공무원이 30%로 가장 많았다. 신흥 부자가 일반 부자(기존에 부를 일군 계층과 신흥 부자)보다 수도권 거주자(18%) 비율이 3%포인트 높았다. 가구 총소득은 연평균 5억8000만원이었으며 44%가 국민주택형 아파트(전용면적 84㎡ 이하)에 거주했다.신흥 부자 중 43%는 예·적금으로 평균 8억5000만원 수준의 종잣돈을 마련했다. 이후 자기계발·이직·창업 등(44%)으로 소득을 올리거나 주식 등 금융투자 수익(36%)으로 부를 축적했다. 성공 가능성이 있다면 대출을 통해서라도 투자 자금을 마련한다고 응답한 비중(24%)도 일반 부자(17%)보다 높았다. 최근에는 금·은·예술품 같은 현물 자산 및 벤처기업 투자, 개인투자조합 설립 등으로 투자 방식을 다변화하고 있다.신흥 부자의 48%는 ‘부동산보다 금융투자가 더 효율적’이라고 답해 일반 부자(43%)보다 금융자산 선

    2026.04.15 20:01
  • [단독] 웰컴금융그룹, 렌터카 사업 진출

    저축은행 중심의 웰컴금융그룹이 렌터카 사업에 진출한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웰컴금융그룹은 지난해 12월 경기 김포시를 중심으로 영업해 온 렌터카 회사 제이피케이모빌리티를 인수했다. 그룹 내 생활가전 유통 계열사인 웰릭스렌탈이 제이피케이모빌리티 지분 100%를 보유하는 방식이다. 회사 자산 규모는 58억원이다.웰컴금융은 인수한 회사 사명을 ‘웰릭스모빌리티’로 바꾸고 홈페이지를 구축했다. 지난달에는 렌터카 심사 경력직을 비롯한 인원 채용을 시작했다. 웰릭스모빌리티는 렌터카와 차량 구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웰컴금융은 웰컴저축은행을 비롯한 다른 계열사와 시너지를 내기 위해 차량과 관련한 다양한 금융 상품을 출시할 전망이다.웰릭스모빌리티는 홈페이지를 통해 웰컴저축은행과 마이데이터 고객을 겨냥한 렌터카 특별 상품을 안내하고 있다.웰컴저축은행은 2021년 저축은행 업권에서 처음으로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인가를 획득했다. 2022년에는 ‘웰컴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내놓으며 사업을 확장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달 창업자인 손종주 회장의 장남인 손대희 대표와 박종성 대표가 각각 경영을 맡는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했다.오유림 기자

    2026.04.15 17:35
  • 신한은행, 퇴직연금 1위…삼성생명 20년 독주 끝나

    신한은행이 처음으로 삼성생명을 제치고 국내 퇴직연금 시장 1위에 올랐다.14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신한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54조7393억원으로 삼성생명(53조4763억원)을 앞질렀다. 퇴직연금 시장에서 선두가 바뀐 것은 2005년 12월 퇴직연금 제도가 생긴 이후 처음이다.신한은행의 1위 도약은 퇴직연금 유입액이 보험사에서 은행과 증권사로 이동하는 ‘머니무브’가 본궤도에 오른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그동안 은행과 증권사들은 노후자산 관리의 중요성과 절세 효과를 앞세워 가입자가 운용 방법을 결정하는 확정기여(DC)형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으로 고객을 늘려 왔다. 보험사들은 가입자의 퇴직급여를 사전에 확정하는 확정급여형(DB)을 주력 상품으로 내세웠다.김진성/오유림 기자

    2026.04.14 17:44
  • 연금도 공격투자…은행·증권사로 '머니무브' 가속

    50대 직장인 A씨는 여유자금 대부분을 예적금으로 굴려왔다. 은퇴 이후를 책임질 퇴직연금은 더욱 보수적으로 운용했다. 주거래은행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에서 얼마든지 펀드 투자가 가능했지만 만기 1~3년 정기예금 가운데 수익률이 높은 상품만 골라서 담았다. 하지만 지난해 말부터 만기 도래로 회수한 투자금을 속속 코스피지수의 움직임을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 넣고 있다. A씨는 “물가가 계속 오르는 상황에서 연 3%대 예금 이자만으로는 노후를 대비하기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했다”며 “증시 분위기를 고려해 ETF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은행 고객도 ‘공격투자’ 전환증시 활황이 1년 가까이 이어지면서 퇴직연금 시장에서도 ‘머니 무브’ 현상이 본격화하고 있다. 보수적인 은행 고객까지 ETF와 펀드 투자를 통해 노후자산 불리기에 한창이다. 운용전략을 공격적으로 바꾸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퇴직연금 사업을 하는 국내 12개 은행의 원리금 비보장상품 적립액은 올해 1분기 말 59조2695억원으로 불어났다. 2024년 말보다 약 30조원 급증했다. 같은 기간 은행권 전체 퇴직연금 증가액(약 38조원)의 80%가량을 차지한다.20년 만에 퇴직연금 1위 운용사가 바뀐 배경에도 이 같은 머니무브가 강력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신한은행은 올해 1분기 퇴직연금 적립금을 54조7393억원으로 늘리며 퇴직연금 제도가 시행된 2005년 말부터 장기집권했던 삼성생명(53조4763억원)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이 은행의 원리금 비보장상품 적립액은 14조9025억원으로 2024년 말(7조1462억원)보다 두 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가입자가 직접 투자대상을 결정하는 개인형퇴직연금(

    2026.04.14 17:36
  • 우리은행, 생산적금융 강화…수출 기업에 3조원 지원

    우리은행이 수출 기업에 3조원을 지원해 생산적 금융 인프라를 강화한다. K패션·뷰티 특화 기업에 최대 3000억원을 핀셋 지원해 국내 소비재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울 계획이다.우리은행은 14일 서울 서린동 한국무역보험공사 본사에서 산업통상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은행과 무보는 생산적 금융 사업을 목표로 3년간 총 3조원을 공급하기로 했다.지원 대상 범위는 중소·중견기업까지로 넓혔다. 금융 우대, 협력기업 보증서 발급 지원 등을 통해 수출 기업의 자금 조달을 도울 예정이다. 외환 수수료 면제와 금리 우대 등 다른 금융 혜택도 늘리기로 했다.우리은행은 소비재 산업을 집중 지원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우리은행은 이날 무신사, 한국콜마와 K 소비재 산업의 수출 공급망을 강화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추가로 맺었다. 무신사와 한국콜마에 각각 최대 1000억원, 2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보증한다. 무보가 해당 기업에 보증 혜택을 제공한다.김경숙 우리은행 외환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수출 산업의 성장을 돕는 금융 인프라 구축 작업”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오유림 기자

    2026.04.14 17:34
  • "퇴직 은행원 노하우 전수"…씨티은행, 청소년 금융교실 '씽크머니' 지원

    한국씨티은행이 청소년 금융교육 프로그램 ‘씽크머니’ 운영 체계를 강화한다. 올해부터 퇴직한 직원을 강사로 투입해 초·중·고 현장에 실무 경험에 기반한 금융 노하우를 제공한다.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은 최근 서울 중구 페이지 명동에서 한국YWCA연합회(회장 조은영)와 청소년 금융교실 씽크머니 후원 협약식을 열고 후원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씽크머니는 2006년 한국씨티은행과 한국YWCA연합회가 함께 시작한 청소년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년 동안 청소년들이 스스로 경제 활동을 설계하고 경제적 자립을 이루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올해부터는 교육 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한국씨티은행 퇴직 직원을 현장 강사로 투입하는 방식을 새롭게 도입한다. 이를 통해 전·현직 임직원과 YWCA 전문 강사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 체계를 구축해, 초·중·고 금융교육 현장 강의 범위와 교육 접근성을 넓혀갈 계획이다.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단순 재정 관리 지식을 넘어 개인의 잠재력을 확장하고 미래의 기회를 넓히도록 도울 것”이라며 “더 많은 청소년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했다.한국씨티은행은 1967년 한국에서 첫 영업을 시작한 뒤 2004년 한미은행과 통합돼 지금의 형태를 갖췄다. 180여 개국에 영업 기반을 둔 씨티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에서 금융교육·취약계층 지원·환경 분야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

    2026.04.14 11:19
  • 다주택자 대출연장 불허…"집 안팔려도 예외없다"

    다주택자의 수도권 아파트 담보대출 만기 연장이 17일부터 제한되는 가운데 매수자가 없어 주택 처분이 늦어지더라도 이를 이유로 한 예외는 인정되지 않는다. 같은 은행 내 대출 갈아타기도 금지된다.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의 ‘2026년도 가계부채 관리방안’ 관련 추가 FAQ를 전 금융사에 배포했다. 금융위는 다주택자가 집을 팔 의사는 있지만 매수자가 없어 처분이 늦어지는 경우에도 그 사정만으로는 만기 연장 예외를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임차인이 있는 경우 등 불가피한 사유는 이미 예외로 허용했지만, 단순히 집이 안 팔린다는 이유는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뜻이다.같은 은행 안에서 금리 같은 대출 조건을 바꾸기 위해 갈아타는 ‘자행대환’도 허용되지 않는다. 금융위는 “규제 취지상 다주택자 주담대의 자행대환은 당연히 금지”라고 명시했다.적용 대상 판단 기준도 엄격하게 잡았다. 임대사업자는 부동산 임대업을 영위하는 세법상 임대사업자로, 대출 최초 취급 시점 기준 차주의 주된 영업이 임대업인 경우를 뜻한다. 등록 임대사업자도 포함된다. 대출을 처음 받을 당시 차주의 주업종 정보를 확인하기 어렵다면 자금 용도 관련 업종 등을 기준으로 판단할 수 있다.한 번 규제 대상으로 분류되면 이후 사정이 달라져도 빠져나오기 어렵다. 금융위는 “대출 최초 취급 시점에 임대업이었지만 만기 연장 시점에 다른 업종으로 바뀐 경우에도 다주택자 확인 대상에 해당한다”고 했다. 대출 당시 임대사업자로 봤다면 이후 업종을 바꿨더라도 규제를 피할 수 없다는 얘기다.비주거용 건물 임대사업자도 다주택자 여부 확인 대상이다. 다주택

    2026.04.13 17:40
  • '메르세데스벤츠 신한카드' 출시

    신한카드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손잡고 ‘메르세데스벤츠 신한카드’를 13일 출시했다. 이 카드는 주유·충전 결제비 할인과 마일리지 적립, 공항라운지 서비스 등 여러 혜택을 제공한다.혜택 수준에 따라 마누팍투어, 익스클루시브, 아방가르드의 세 가지 카드로 나눴다. 혜택이 가장 많은 마누팍투어 카드는 벤츠 차량의 타이어 교체 같은 구독 및 전용 상품을 결제할 때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매월 5만원 한도로 주유할 때 L당 최대 200원, 전기차 충전은 최대 40% 할인이 적용된다.마누팍투어·익스클루시브 상품은 메탈 소재로 발급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해외 겸용(마스터카드) 기준으로 마누팍투어가 70만원, 익스클루시브가 20만원, 아방가르드는 8만원이다.오유림 기자

    2026.04.1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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