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 한 그릇 2만원"…컬리, 복날 간편식 최대 40% 할인
내달 15일까지 보양 식재료 및 HMR 500여 품목 특가 판매
이번 행사는 최근 외식 물가 상승으로 가성비 높은 보양 간편식(HMR)을 찾는 소비자 수요를 겨냥해 기획됐다. 실제로 행정안전부 조사 결과 서울 지역 삼계탕 한 그릇의 평균 소매가격은 1만8154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서울 시내 주요 전문점의 기본 삼계탕 가격은 이미 2만원을 넘어섰다. 주재료인 육계 닭고기 가격이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에 따른 공급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19.6% 폭등한 점이 외식비 상승을 견인했다.
이에 따라 유통업계에서는 전문점 가격의 절반 수준인 1만원 안팎의 보양 간편식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 신세계푸드의 경우 삼계탕 간편식의 5월 한 달간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하는 등 이른 무더위와 고물가가 맞물리며 간편식 선호 현상이 뚜렷해지는 추세다.
컬리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생닭, 통오리, 전복 등 보양 식재료부터 외식 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한 간편식 제품군을 대거 배치했다. 대표 상품으로 조선호텔 '삼계탕', 워커힐 '명월관 갈비탕', 경복궁 BLACK '사골 도가니탕'을 비롯해 오뚜기 '능이 삼계탕', 대상 '남도식 추어탕' 등 식품 대기업들의 최신 보양식 라인업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인다. 해당 상품들은 주문 시 컬리의 샛별배송을 통해 다음 날 새벽에 바로 받아볼 수 있다.
컬리 관계자는 "고물가 기조 속에서 무더위를 대비해 기력을 보충할 수 있도록 전통 보양식부터 간편식까지 다양한 상품을 엄선했다"며 "가성비와 편의성을 갖춘 상품들로 알뜰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경 한경닷컴 기자 highse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