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31기 옥순 "해명할 새도 없이 가해자 됐다"
옥순은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GPT 결혼+임신설에서 벗어나는 법 알려줘"라는 글을 게재했다. 영호와 결별했다고 알려졌음에도 지속적으로 불거진 결혼, 임신설이 사실이 아니라고 우회적으로 전한 것.
더불어 또 다른 게시물을 통해서도 해당 루머를 부인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영호 부모의 반대가 있었으나 영호가 울고불고 난리가 난 탓에 결혼을 허락받았고 옥순이 영호 아파트에서 지내고 있다는 루머가 담겼다. 옥순은 이에 "그만"이라고 남기며 루머를 일축했다.
옥순은 앞서 '나는솔로' 방송이 끝난 후 SNS 라이브 방송에서 영호의 부모님이 반대해 결혼을 하지 못했다는 루머에 "9주 동안 저를 괴롭혔던 결혼설, 임신설, 상견례설 모두 거짓"이라며 "영호님 부모님을 뵌 적도 없었고, 반대도 없었다. 제가 더 멀리 날아갈 수 있도록 응원해준 영호님에게 너무 감사하다"면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옥순은 이와 더불어 순자를 따돌렸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순자도 포함된 31기 단체 사진을 게재하며 "멀쩡히 잘 살다가 해명할 새도 없이 전국적으로 가해자가 된 하루하루"라며 "저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촬영 이후 모임에 참석한 적이 없다. 악의적 추측 그만해달라"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옥순은 '나는 솔로' 31기 방영 당시 영숙, 정희와 함께 순자를 뒷담화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걸스 토크'로 포장된 뒷담화에 순자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공개적으로 불쾌감을 드러냈고, 옥순은 "제가 의도했던 바와 관계없이 제 행동과 말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었을 수 있다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라이브 방송 이후에도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면서 논란은 커졌다.
결국 옥순은 지난 3일 장문의 사과문과 카카오톡·DM 캡처를 공개하며 "즉시 사과했고 이후에도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했다"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루머가 이어지자 재차 부인한 것으로 보인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