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이 6월 12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 ‘희망성남혁신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성남시 제공.
신상진 성남시장이 6월 12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 ‘희망성남혁신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성남시 제공.
신상진 성남시장이 민선 9기 시정의 청사진을 그릴 '희망성남혁신위원회'를 출범시키고 향후 4년간의 시정 운영 방향 구체화에 나섰다.

신 시장은 12일 성남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 출범식에 참석해 "바꾸고 또 바꾸는 혁신이 있어야 완성이 된다"며 "대한민국이 가야 할 길을 민선 9기 성남시가 제시할 수 있도록 여러분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희망성남혁신위원회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연임에 성공한 신 시장의 민선 9기 비전과 정책 방향을 검토·구체화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로, 사실상 인수위원회 역할을 맡는다.

위원회는 혁신위원 15명과 자문위원 57명 등 총 72명으로 꾸려졌으며, 오는 25일까지 민선 9기 핵심 정책과 주요 사업의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신 시장은 "앞으로 4년 동안 민선 8기에서 추진해 온 주요 정책과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성남시는 혁신위원회의 논의 결과를 토대로 민선 9기 시정 운영계획을 구체화하는 한편,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추진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성남=정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