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한다"…홍명보, 체코전 역전승 공 선수들에게 돌렸다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았다…우리 플레이하자고 강조"
한국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꺾었다.
한국 대표팀은 후반 14분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에게 실점하며 0-1로 끌려갔으나, 8분 뒤인 후반 22분에 황인범이 동점골을 터트리며 1-1로 따라붙었고, 후반 35분 오현규의 추가골까지 터지며 승부가 뒤집혔다.
전반전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때 선수들에게 무슨 말을 해줬냐는 질문에는 "득점할 수 있으니 우리의 플레이를 하자고 강조했다. 포지션을 지키며 볼을 잃지 말라는 지시도 했다"고 답했다.
일주일 뒤 맞붙을 멕시코 역시 이날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2차전과 관련해 홍 감독은 "32강 진출에 중요한 경기인 만큼 남은 기간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