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브뤼셀 도착…10일 벨기에·EU와 정상회담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 참석을 계기로 순방길에 오른 이 대통령은 이날 동포들과의 만찬 간담회로 순방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10일 오전 바르트 더 베버르 벨기에 총리와 정상회담을 진행한 뒤, 필립 국왕과 면담한다. 벨기에와의 정상회담에서는 양국 간 무역 증진·중소기업 협력 확대와 교육기관 교류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에는 안토니우 코스타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이 이어진다. EU와는 교역·안보 협력이 주요 의제가 될 전망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는 세계 최대의 무역 블록인 EU와의 외교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는 의미가 있으며, 불확실성이 커지는 국제정세 속에서 공급망 및 안보 분야의 공조 강화 방안을 두고도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