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양벌동에 지하 7층~지상 최고 32층, 7개 동, 107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번 무순위 청약엔 전용면적 84㎡와 펜트하우스·복층 가구(전용 162~170㎡)가 공급된다. 오는 8일 청약에 이어 1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5%(1차 1000만원)로 책정된다. 앞선 청약 접수에선 수요자가 몰려 최고 1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무순위 청약은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신청이 가능하다. 청약통장 유무에도 제한이 없다. 만 19세 이상,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어 가점이 낮거나 서울 및 수도권 타지역에 거주하는 수요자들도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인근 경기광주역을 이용해 주변 지역으로 오가기 편하다. 향후 수서~광주선(수광선)과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D노선이 예정돼 있다. 2030년 수광선이 개통하면 서울 수서역까지 두 정거장만에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앞엔 51만㎡ 크기의 쌍령공원이 함께 조성된다. 입주와 함께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롯데캐슬만의 상품성도 눈길을 끈다. 단지는 입주민의 수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모든 가구에 전용 창고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 유리 난간·통창 설계를 적용해 주변 조망이 쉽다. 여기에 타입별로 워킹 케어 선반, 현관 창고, 대형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다양하게 넣는다. 분양 관계자는 “비규제지역에 공급돼 전국의 실수요자에게 좋은 주거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