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끝도 빛나는 손열음…휠라 '에샤페 실버문'의 재해석
'휠라 꼴로레' 프로젝트 첫 아티스트 협업
미스토코리아가 운영하는 이탈리아 기반 스포츠 브랜드 휠라는 올해부터 문화 마케팅 프로젝트 ‘휠라 꼴로레’(FILA COLORE)를 진행하고 있다. 휠라 꼴로레는 이탈리아어로 ‘색’을 뜻하는 ‘colore’에서 출발한 이름이다. 휠라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역임한 피에르 루이지 롤란도(Pierluigi Rolando)의 대담한 색채 미학과 브랜드가 축적해 온 컬러 헤리티지를 예술 영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여러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한 전시, 콘텐츠 프로젝트를 통해 휠라의 컬러 철학을 감각적으로 풀어낸다는 취지다.
손열음은 드뷔시의 ‘달빛(Clair de Lune)’ 등 연주에서 빛과 색채의 이미지를 음악적으로 섬세하게 표현해 왔다. 함께 공개된 달빛 연주 영상에서 에샤페 실버문에 담긴 의미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해 담아내기도 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