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는 27일 인천시청역 오디세이광장에서 ‘아트로인천’ 개소식을 가졌다. 인천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는 27일 인천시청역 오디세이광장에서 ‘아트로인천’ 개소식을 가졌다. 인천교통공사
인천1,2호선이 지나가는 인천시청역에 가로 10m 세로 3m의 대형 미디어월이 세워졌다. 이곳에서는 인천시 홍보 디지털 영상은 물론 미술작품도 전시될 예정이다.

인천교통공사는 27일 인천시청역 오디세이광장에 조성한 ‘아트로인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아트로는 예술(ART)과 길(ROAD, 路)의 의미를 담고 있다.

아트로인천은 인천시청역 지하 1층 오디세이광장의 노후 공연무대를 활용해 조성한 문화예술공간이다. 미디어월을 통한 영상 콘텐츠 상영과 갤러리 전시를 함께 운영한다.

미디어월에서는 인천테크노파크(아이오아이), 국립인천해양박물관, 한국콘텐츠진흥원, 디스트릭트 등의 콘텐츠 9편이 상영되고 있다. 1시간에 13편 미디어아트를 중복해서 51분 송출한다.

미디어월 후면 갤러리 공간에는 인천문화재단 협조로 인천미술은행 소장 작품 3점이 상시 전시된다.

공사는 올해 다양한 주제의 미디어아트 작품 총 27편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도시철도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