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수 여야 후보 네거티브 공방...김시욱은 ‘음주’, 이순걸은 ‘폭행’
울주 퇴직교원 40인 “음주전력 김시욱 후보 사퇴하라”
이순걸 후보측 유세단장, "민주 여성 선거운동원 폭행했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울산 울주군수 선거에도 여·야 후보들간 네거티브 공방이 치열하다.
이관우 씨 등 울주를 사랑하는 퇴직교원 40명은 27일 울주군 국민의 힘 당협사무실에서 김시욱 더불어민주당 울주군수 후보의 음주전력을 공개하며, 후보직 사퇴를 공개 촉구하고 나섰다.
교원들은 "지역의 미래와 아이들의 가치관 형성을 책임지는 자리에는 더 높은 도덕성과 준법정신이 요구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교원들은 "더불어민주당은 올해 지방선거에서 후보자 검증 기준을 대폭 강화해 음주운전과 강력범 전력에 대해서는예외없는 부적격 기준을 적용한다고 했는데, 그렇지 않았다"며 거세게 반발했다.
이에맞서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국민의힘 이순걸 울주군수 후보 측 남성 유세단장이 민주당 여성 선거운동원을 폭행했다”며 선관위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민주당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5시 28분께 울주군 범서읍 굴화 장검교차로에서 유세 중이던 민주당 선거운동원들 사이로 국민의힘 측이 무리한 진입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이 후보 측 남성 유세단장이 직접 민주당 여성 선거운동원의 피켓을 빼앗고 팔과 어깨를 거칠게 밀쳐 네명이 다쳤다고 주장했다.
이에대해 이순걸 국민의 힘 후보측은 "폭력사태는 더불어민주당 측 선거운동원의 '선제적 물리력 행사'에 의해 빚어졌다"며 "더불어 민주당은 거짓 선동으로 군민을 속이지 말라"고 반발했다.
그러면서 "당시 현장 영상, 목격자 진술, 진단서 등 객관적 자료를 토대로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힐 것"이라고 맞섰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이순걸 후보측 유세단장, "민주 여성 선거운동원 폭행했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울산 울주군수 선거에도 여·야 후보들간 네거티브 공방이 치열하다.
이관우 씨 등 울주를 사랑하는 퇴직교원 40명은 27일 울주군 국민의 힘 당협사무실에서 김시욱 더불어민주당 울주군수 후보의 음주전력을 공개하며, 후보직 사퇴를 공개 촉구하고 나섰다.
교원들은 "지역의 미래와 아이들의 가치관 형성을 책임지는 자리에는 더 높은 도덕성과 준법정신이 요구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교원들은 "더불어민주당은 올해 지방선거에서 후보자 검증 기준을 대폭 강화해 음주운전과 강력범 전력에 대해서는예외없는 부적격 기준을 적용한다고 했는데, 그렇지 않았다"며 거세게 반발했다.
이에맞서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국민의힘 이순걸 울주군수 후보 측 남성 유세단장이 민주당 여성 선거운동원을 폭행했다”며 선관위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민주당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5시 28분께 울주군 범서읍 굴화 장검교차로에서 유세 중이던 민주당 선거운동원들 사이로 국민의힘 측이 무리한 진입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이 후보 측 남성 유세단장이 직접 민주당 여성 선거운동원의 피켓을 빼앗고 팔과 어깨를 거칠게 밀쳐 네명이 다쳤다고 주장했다.
이에대해 이순걸 국민의 힘 후보측은 "폭력사태는 더불어민주당 측 선거운동원의 '선제적 물리력 행사'에 의해 빚어졌다"며 "더불어 민주당은 거짓 선동으로 군민을 속이지 말라"고 반발했다.
그러면서 "당시 현장 영상, 목격자 진술, 진단서 등 객관적 자료를 토대로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힐 것"이라고 맞섰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