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9일 경북 안동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 셔틀외교 일환이다. 이 대통령과 다카이치 총리의 정상회담은 이번이 세 번째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15일 서면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두 정상은 19일 안동에서 소인수·확대 정상회담을 하고 공동 언론 발표, 만찬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이번 정상회담은 ‘세기의 회담’으로 평가받은 미·중 정상회담 나흘 만에 열리게 된다. 일본이 주도하는 다자간 자유무역협정(FTA)인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논의에 진전이 이뤄질지 관심이다. 중동 정세 등도 의제에 오를 전망이다.

한재영 기자 jy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