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엠소셜컴퍼니 김선미 대표(왼쪽)가 근로자 정신건강 및 안전관리를 위해 개발을 진행중인 'AI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키오스코 디자인. 더블엠소셜컴퍼니 제공
더블엠소셜컴퍼니(대표 김선미)는 재단법인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이 추진하는 '블록체인 기반 멀티모달(AI) 정신건강 관리 플랫폼 개발'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대구시의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 정책 기조에 맞춰 추진되는 사업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차세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함께 블록체인·AI 기반 멀티모달 정신건강 관리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며, 산업현장의 정신건강 위험과 중대재해 요소를 사전에 예측·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안전관리 체계를 구현할 계획이다.
이번 플랫폼은 기존 설문 및 사후 대응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넘어, 홍채·심박·체온·음성 등 멀티모달 생체 데이터를 AI로 분석하고 블록체인 기술로 보호·검증하는 것이 핵심이다.
플랫폼에는 DID(분산신원인증) 기반 사용자 인증 기술뿐 아니라 ▲AES-256 기반 생체데이터 이중 암호화 ▲온·오프체인 하이브리드 저장 구조 ▲SHA-256 기반 데이터 무결성 검증 ▲머클트리(Merkle Tree) 기반 위변조 검증 ▲VC(Verifiable Credential) 기반 인증체계 ▲블록 타임스탬프 기반 추적 기술 등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민감한 생체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도 데이터 위·변조를 방지하고, 산업현장의 위험 데이터를 신뢰성 있게 관리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또한 플랫폼은 AI 기반 위험도 분석 엔진과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고위험군을 조기에 탐지하고, 관리자 대시보드 및 근로자 앱을 연계해 맞춤형 정신건강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선미 대표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정신건강 관리 서비스를 넘어 블록체인과 AI를 융합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새로운 산업 모델을 제시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하고, 향후 공공·산업·의료 분야까지 확장 가능한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더블엠소셜컴퍼니 김선미 대표 인터뷰
"블록체인과 AI 융합...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신성장 모델 제시하겠다"
Q. 데이터를 기반으로 위험을 사진 예측한다고 들었습니다
“현장에서 다양한 공공기관과 산업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느낀 건, 앞으로는 문제가 발생한 이후 대응하는 방식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특히 산업현장과 조직 안에서는 스트레스·안전·조직 리스크가 결국 생산성과 연결되는 시대가 오고 있다고 봤습니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단순 콘텐츠 기업이 아니라, 데이터를 기반으로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관리할 수 있는 AI·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구조를 오래전부터 준비해 왔습니다. 앞으로는 ‘관리’보다 ‘예방’ 중심의 시스템이 훨씬 중요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Q. AI 분석 기술을 결합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했습니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앞으로 병원 중심을 넘어 산업현장과 공공영역까지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AI 시대에는 단순 건강관리 개념보다 조직과 사람의 상태를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하고 예방적으로 관리하려는 흐름이 더 강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