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 Z세대 대표 가방 브랜드로 자리매김
1941년 설립된 뉴욕 럭셔리 브랜드 ‘코치’가 ‘2026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여성가방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받으며 브랜드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코치, Z세대 대표 가방 브랜드로 자리매김
코치는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Z세대의 자기표현을 독려해 왔다. 이런 스토리텔링은 코치의 제품 전반은 물론 캠페인 영상과 비주얼 작업에도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고객들에게 또 다른 영감을 선사하고 있다.

2025년 가을부터는 그룹 i-dle(아이들)의 소연이 글로벌 앰배서더로 합류해 엘패닝(Elle Fanning), 이쿠타 리라(Lilas) 등과 함께 매 시즌 새로운 캠페인을 선보이며 Z세대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소연의 합류는 국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메시지에 대한 공감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음악과 창작을 통해 자신만의 정체성을 확장해 온 소연의 진정성 있는 자기표현은 코치가 추구하는 가치와 맞닿아 있으며 국내 타깃 소비자와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코치는 지난해 무신사 스토어 성수와 더현대 서울 등 Z세대가 선호하는 주요 공간에서 팝업을 운영하며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젊은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경험을 강화해 왔다.

한명현 기자 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