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MGC커피, 4000원대 컵빙수·김볶밥으로 여름 시장 공략
여름 신메뉴 9종 출시
이번 신메뉴는 △팥빙 젤라또 파르페 △말차 젤라또 팥빙 파르페 △꿀수박주스 △수박소르베 밀키 스무디 △수박 리치코코 슬러시 △파인망고코코 스무디 △자몽 톡톡 스무디 △제로 레몬말차 아이스티 △엠지씨네 통쏘시지 김볶밥 등이다. 회사는 빙수와 음료, 간편식을 함께 내세워 여름철 카페 수요를 공략한다.
메가MGC커피는 지난해 1인용 컵빙수 형태로 선보인 팥빙 젤라또 파르페를 다시 출시했다. 올해는 말차를 활용한 말차 젤라또 팥빙 파르페도 추가했다. 가격은 전년과 같은 수준으로 유지했다.
과일 음료 라인업도 확대했다. 꿀수박주스는 2023년부터 4년째 가격을 동결한 여름 메뉴다. 수박 착즙 원액에 꿀을 더한 제품으로, 여름철 수박 음료 수요를 겨냥했다. 함께 출시된 수박소르베 밀키 스무디는 수박과 밀크 코코 스무디, 나타드코코를 조합했고, 수박 리치코코 슬러시는 리치와 나타드코코를 더한 슬러시 음료다.
밀크 코코 스무디에 파인애플과 망고를 올린 파인망고코코 스무디, 자몽 과육을 넣어 식감을 살린 자몽 톡톡 스무디, 말차와 레몬을 조합한 제로 음료 제로 레몬말차 아이스티도 선보인다.
간편식 메뉴로는 엠지씨네 통쏘시지 김볶밥을 내놓는다. 김치볶음밥에 통소시지를 올린 컵형 식사 메뉴다. 기존 컵떡볶이와 양념 컵치킨에 이어 간편식 라인업을 넓히면서 한 끼 수요를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올여름 팥빙 젤라또 파르페를 비롯해 수박, 망고, 자몽 등 과일 음료로 시즌 제품군을 다양화했다"며 "김볶밥 등 간편식 출시로 외식 트렌드와 고객 수요를 반영하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메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