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펀미디어, 엔디소프트 통해 AI 취재 지원 서비스 언론사 공급
양사는 엔디소프트의 CMS를 사용하는 언론사를 대상으로 랑펀미디어의 AI 취재 지원 시스템 도입 및 활용 방안을 단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초기 체험형 서비스부터 시스템 연동 방식까지 언론사 환경에 맞춘 형태로 도입 옵션을 구성한다는 설명이다.
랑펀미디어의 AI 취재 지원 시스템 ‘누키(NOOKI)’는 보도자료, 데이터, SNS 등 공개된 온라인 정보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언론사별 관심 분야에 맞는 기사 소재를 선별해 제공한다. 회사는 해당 시스템이 방대한 정보 속에서 숨은 소재를 발굴하고, 취재 효율을 높이는 도구로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엔디소프트는 26년간 인터넷신문 솔루션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약 3600개 언론사를 고객으로 보유한 CMS 제공업체다. 랑펀미디어는 엔디소프트의 고객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AI 취재 지원 서비스의 시장 확산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김형진 대표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더 많은 언론사가 AI 취재 지원 시스템을 현장에서 접할 수 있게 됐다”며 “AI가 소재 발굴을 돕고, 기자가 취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배경민 한경닷컴 기자 bk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