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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이란 전쟁, 美 공습 따라 이달 말 소강 판단"
국정원은 "현재 미국은 군사 전술적 승리를 항복이라는 정치적 승리로 전환하고자 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란은 에너지 공급망을 인질로 삼아 버티지만 파키스탄을 통한 협상에 성과가 없고 핵 프로그램을 포기하라는 미국 요구에 어떻게 대응할지 전략적 고민에 빠져 있다"고 했다.
정보위원회 여야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국민의힘 이성권 의원은 국정원이 이날 국회 정보위가 비공개로 연 전체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다고 브리핑에서 밝혔다.
국정원은 "앞으로 3∼4일간 미국의 집중적인 공습 결과를 보며 미국이 더 많은 공습을 취하냐 아니냐에 따라 4월 말을 기점으로 (중동 전쟁이) 소강 국면으로 넘어갈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