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1개월을 맞으면서 의료업계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수액을 담는 수액백 등 일부 의료 용품 공급망에 차질 조짐이 나타나고 있어서다.

에틸렌 기반 소재로 제조하는 수액백은 나프타 수급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나프타는 에틸렌 생산을 위한 핵심 소재로 이번 전쟁으로 공급에 차질을 겪고 있다. 한국은 국내 나프타 수요의 약 45%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 중 77%가 중동산이다. 병원들은 장기 보관이 까다로운 수액을 매일 공급업체로부터 수액백째로 받아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