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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천피'도 이긴 ETF…타임폴리오운용, 순자산 5조 넘겼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이 운용사의 순자산은 5조718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초 4조원을 넘어선 후 약 50일 만이다.
타임폴리오운용은 시장 흐름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수익률을 끌어올렸다. 반도체, 우주항공, 로봇, 방위산업, 금융 등의 주도주를 선제적으로 편입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2021년 5월 첫 상품을 상장한 타임폴리오운용은 현재 국내 투자 ETF 7개, 해외 투자 ETF 10개 등 총 17개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김남호 타임폴리오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액티브 ETF로만 국내에서 순자산 5조원을 달성했다는 건 단순한 외형 성장을 넘어, 패시브 중심이던 ETF 시장의 패러다임을 액티브로 전환시켰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코스피가 6000을 넘어선 시대에도 액티브한 운용으로 초과수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