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유 6.5% 상승, 천연가스 6.8% 하락…에너지 시장의 혼조세
PRICE 데이터
에너지 시장의 변동성과 불확실성
브렌트유 가격은 1주일 사이 6.5% 올라 평균 71.91달러를 기록했다. 3개월 전인 11월 19일에는 63.51달러였으며, 1년 전 가상의 기준가격 76.04달러와 비교해도 5.4% 낮은 수준이다. 3개월 동안 8.4달러 상승은 주목할 만하다.
반면 천연가스는 유일하게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주보다 6.8% 내린 3.00달러로 집계됐다. 3개월 전과 비교하면 34.1% 하락한 수준이며, 1년 전 가격에 비해서는 29.9%나 떨어졌다. 전체 품목 중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에너지 원자재 시장 전반적으로 보면 단기적으로는 가격 상승 품목이 우세했으나, 장기적 관점에서는 품목별로 등락 폭이 분명히 갈렸다.
특히 브렌트유처럼 단기간 급등한 품목과 천연가스처럼 장기적 하락세를 보이는 품목이 혼재하면서, 에너지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 없이 품목별 이슈에 따라 개별 등락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이는 수급 구조가 품목별로 다르게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최근 가격 흐름을 통해 살펴본 에너지 시장은 '전반적 상승'보다는 '선택적 등락'의 흐름이 뚜렷한 상황이다. 동일한 기간 안에서도 품목별로 가격 변동성이 크게 차이나는 점에서, 소비자나 유통업체 모두 세부 품목 흐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 품목 | 현재가 | 1주전 | 1주전 변동률 |
|---|---|---|---|
| Heating Oil (NYMEX, HO1) | 2.62 | 2.39 | +9.62% |
| Crude Oil, Brent | 71.91 | 67.52 | +6.5% |
| Crude Oil, WTI (NYMEX, CL1) | 66.43 | 62.84 | +5.71% |
| Gasoline (NYMEX, RB1) | 2.01 | 1.92 | +4.69% |
| Natural Gas, Henry Hub (NYMEX, NG1) | 3.00 | 3.22 | -6.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