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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490명 증원
2037년 의사 부족 4724명 추산
5년간 총 3342명 더 뽑기로
5년간 총 3342명 더 뽑기로
올해 고교 3학년생이 대학 입시를 치르는 2027학년도에 전국 의과대학 정원이 490명 늘어난다. 2031학년도까지는 총 3342명(연평균 668명) 증가한다.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7차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확정했다. 심의위는 2037년 의사 부족 인원을 4724명으로 추산했다. 2030년부터 공공의대와 전남의대가 각각 의사를 배출해 2037년까지 600명이 추가로 공급될 것을 감안해 실제 추가 양성이 필요한 인력은 4124명으로 산출했다.
현재 의대 정원은 2024년 2000명을 증원해 5038명으로 늘었다. 2026학년도에는 정원은 그대로 둔 채 모집인원만 3058명으로 줄였다. 이번 결정에 따라 2027년 정원은 3548명, 2028~2029년은 3671명으로 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2030년부터 공공의대와 전남의대가 설립돼 100명씩 신입생을 모집하면 2030년 이후 정원은 3871명이 된다. 추가 양성 인력은 9개 도 인구 비례로 배분하되, 교육 여건 등을 고려해 대학별 증원 상한을 적용한다. 2027학년도 이후 의사 인력 양성 인원 중 2024학년도 정원(3058명)을 초과하는 부분은 모두 지역의사로 선발한다.
이민형 기자 meaning@hankyung.com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7차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확정했다. 심의위는 2037년 의사 부족 인원을 4724명으로 추산했다. 2030년부터 공공의대와 전남의대가 각각 의사를 배출해 2037년까지 600명이 추가로 공급될 것을 감안해 실제 추가 양성이 필요한 인력은 4124명으로 산출했다.
현재 의대 정원은 2024년 2000명을 증원해 5038명으로 늘었다. 2026학년도에는 정원은 그대로 둔 채 모집인원만 3058명으로 줄였다. 이번 결정에 따라 2027년 정원은 3548명, 2028~2029년은 3671명으로 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2030년부터 공공의대와 전남의대가 설립돼 100명씩 신입생을 모집하면 2030년 이후 정원은 3871명이 된다. 추가 양성 인력은 9개 도 인구 비례로 배분하되, 교육 여건 등을 고려해 대학별 증원 상한을 적용한다. 2027학년도 이후 의사 인력 양성 인원 중 2024학년도 정원(3058명)을 초과하는 부분은 모두 지역의사로 선발한다.
이민형 기자 mean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