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 유묵, 경기도박물관서 첫 공개
내년 4월 5일까지 전시
세로 135.5㎝, 가로 41.5㎝ 크기의 이 유묵에는 ‘큰소리로 길게 탄식하며 일본의 멸망을 미리 조문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경기도는 “안 의사가 일제 고위 관료에게 건넨 것으로 전해지는 유묵”이라며 “지난 8월 광복회 경기도지부와 협력해 작품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내년 4월 5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에서는 안중근 의사의 사상과 철학, 독립운동 흔적이 담긴 유물들을 함께 만날 수 있다.
성수영 기자 s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