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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 조직률 13% 제자리…한국노총 증가, 민주노총 감소
고용노동부는 4일 2024년 전국 노동조합 조직현황을 발표했다. 전체 조합원 수는 277만7000명으로 나타나 전년대비 4만명(1.5%) 증가했다. 다만 조직대상 근로자 수도 2137만5000명으로 전년 대비 34만3000명(+1.6%)이 늘어나 조직률(전체 조합원수를 조직대상 노동자 수로 나눈 비율)은 답보했다.
조직 형태별로는 소속 기업에 관계없이 구성되는 초기업 노동조합 소속 조합원 수가 164만1000명(59.1%)으로 특정 기업에 소속된 근로자로 구성된 기업별 노동조합 소속이 113만7000명(40.9%)으로 집계됐다.
이번에 발표된 전국 노동조합 조직현황은 노동조합법에 따라 설립 신고된 노동조합이 행정관청에 신고한 2024년 말 기준 자료를 한국노동연구원에서 집계·분석한 결과이며, 노동조합이 신고한 조합원 수를 기준으로 주요 현황이 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