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전경. 용인시 제공
용인시청 전경. 용인시 제공
용인특례시는 2026년 1월부터 국가유공자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없앤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금까지 65세 이상에게만 지급하던 10만원 수당을 모든 국가유공자에게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세대 간 차별 없는 예우를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다. 용인시의회와 협력해 내년 예산에 관련 재원을 반영할 계획이다. 올해 기준 국가유공자는 1만1650명이며, 새로 수당을 받게 되는 대상은 약 2050명이다. 추가 예산은 24억6000만원이 필요할 전망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대한민국의 발전은 국가유공자의 희생 덕분이었다”며 “이번 조치는 그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유공자와 가족이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용인=정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