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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붕괴사고로 5명 매몰·4명 구조…노동장관 "구조 최선"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경 울산 남구 용잠동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내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작업자 9명이 매몰됐다. 이후 4명은 구조된 상태다.
김 장관은 사고 상황을 보고받은 직후 “재해자 구조에 만전을 기하고, 구조 완료 즉시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라”고 지시했다.
사고 직후 김 장관을 비롯해 류현철 산업안전보건본부장, 산업안전보건정책실장 등 주요 간부들이 현장으로 출동해 사고 수습을 지휘 중이다. 또 행정안전부, 기후환경부 등 관계 부처와 협력해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조속히 구성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고 수습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기 위해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를 적극 추진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다.
김 장관은 “사고 수습 이후에는 안전조치 위반, 불법하도급 등 구조적 원인을 끝까지 추적해 재발을 막겠다”고 강조했다.
곽용희 기자 ky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