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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청 무늬'가 中 전통 문양?…배현진 "뮷즈 재산권 보호 시급"
최 장관은 이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체부 국정감사에서 “우리 뮷즈 상품이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지만, 정작 제작업체들이 짝퉁 유통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는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날 배 의원은 국립중앙박물관 뮷즈인 ‘까치호랑이 배지’의 짝퉁 제품이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66센트가량에 판매되고 있는 점을 거론하면서 “최근 K 콘텐츠가 인기를 얻어 우리 뮷즈가 사랑받고 있지만 정부가 저작권을 실질적으로 보호하는 데는 실패했다”고 비판했다. 까치호랑이 배지는 지난 6월 이후 ‘케이팝 데몬 헌터스’ 인기가 지속되면서 판매량이 급증한 바 있다.
이를 두고 배 의원은 “문체부가 수백억 원을 들여 저작권 보호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면서도 실질적인 뮷즈 보호에는 실패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문체부가 뮷즈 지식 재산권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상원 기자 top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