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비온이 9월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미국 머크(MSD)의 키트루다와 셀비온의 방사성의약품을 병용투여하는 국내 임상 1상 시험 승인을 받았다. MSD가 방사성의약품 병용 전략으로 키트루다를 무상 공급해 전립선암 치료 해법을 찾는 시도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뿐만 아니다. 올해 말 전립선암 단독 임상 2상 최종결과(CSR)를 수령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조건부 허가를 신청하고 내년 상반기 승인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근희 삼성증권 수석연구위원이 김권 셀비온 대표를 만나 셀비온의 임상 결과와 후속 연구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김권 셀비온 대표(왼쪽),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위원. 사진 김범준 기자
김권 셀비온 대표(왼쪽),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위원. 사진 김범준 기자

5년 내 방사성의약품 성장기 진입

서근희 삼성증권 수석연구위원(이하 서) 글로벌 방사성-리간드 치료제(RLT)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대표님께서는 향후 5~10년 내 방사성의약품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어느 정도라고 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