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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美서의 직원 체포로 실적 악영향…목표가↓"-LS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와 국토안보구가국(HIS)는 조지아주 브라이언카운티에 위치한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을 단속해 한국인 300명을 포함한 450명가량을 체포했다. 이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민세관단속국이 자기 할 일은 한 것”이라며 당국의 조치를 옹호하는 발언을 내놨다.
이에 LG에너지솔루션은 최고인사책임자(CHO)를 미국에 급파하는 한편, 미국 출장 전면 중단 등으로 대응 중이다.
정경희 LS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공장은 올해 연말에 완공돼 내년 초 양산이 예상됐지만, 공사 차질이 불가피해졌다”며 “GM에 집중된 북미 판매량을 보다 다각화하고 첨단제품제조세액공제(AMPC) 수취에도 긍정적이었던 현대차와의 합작공장 프로젝트의 지연으로 내년 수익 추정치를 하향한다”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