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추천 뉴스
[마켓PRO] "하반기엔 블랙핑크 투어?"…투자 고수들, 와이지에 눈 돌렸다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투자 고수들은 이날 개장 직후부터 오전 10시까지 국내 증시에서 두산에너빌리티 LG이노텍 실리콘투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등을 많이 순매수했다.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거래하면서 최근 한 달 수익률 상위 1% 투자자의 매매 동향을 취합한 결과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 증가한 1004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83억원으로 전망치인 34억원을 다시 한번 상회했다"며 "베이비몬스터 비중이 가파르게 상승하며 음원 매출이 1분기 대비 40억원을 상회했다"고 밝혔다. 케이팝 아이돌 블랙핑크의 하반기 해외투어가 예정된 상황에서 실적은 더욱 긍정적이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MD 매출은 2023년 블랙핑크의 월드투어를 통해 역대 최대인 780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3개 분기 평균 MD 매출은 227억원으로 블랙핑크 투어 없이 달성된 수치다. 하반기에는 블랙핑크의 스타디움 투어를 비롯해, 베이비몬스터와 트레저의 컴백이 예고되며 역대 최대 MD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