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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켈레·RCO 내한공연 티켓, 선예매 오픈 10분 만에 완판
공연 주최 측에 따르면 5일 각 공연장 유료회원을 대상으로 한 선예매 티켓은 오픈 후 10분 만에 완판됐다. 예술의전당 공연 티켓은 예매 오픈 8분 만에, 롯데콘서트홀 티켓은 10분, 부산콘서트홀 티켓은 2분 만에 매진됐다.
예술의전당은 유료회원만 2만2000여 명에 달한다. 공연장 유료회원에게 일반 예매보다 앞서 예매 기회를 제공하는 ‘선오픈’은 관객 수요를 가늠할 중요한 지표로 해석된다. 일반인 대상 티켓 예매는 6일 시작된다.
이번 공연을 이끄는 메켈레는 2027년부터 5년간 RCO 수석지휘자를 맡을 예정이다. 오슬로필하모닉과 파리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을 맡고 있으며 RCO와는 예술 파트너로 협업 중이다. 2027년 시카고심포니오케스트라 수석지휘자 및 음악감독으로도 취임한다. 그는 지난 6월 파리오케스트라와 함께 내한해 피아니스트 임윤찬과 호흡을 맞춰 국내 클래식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내한공연 프로그램은 두 종류다. 11월 5일 예술의전당 공연에선 피아니스트 키릴 게르스타인과 협연한다. 브람스 피아노협주곡 1번, 버르토크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을 연주한다.
조민선 기자 sw75j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