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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물드는 9월…전국 방방곡곡이 미술관이 된다
2025 대한민국 미술축제
KIAF 등 입장권 판매 시작
예경, 48개 전시 엄선
미술여행 프로그램도 운영
KIAF 등 입장권 판매 시작
예경, 48개 전시 엄선
미술여행 프로그램도 운영
KIAF-프리즈, 아시아프, 청주공예비엔날레,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대구사진비엔날레 등은 지난 6월부터 문체부 지원을 받아 입장권을 30~50% 할인된 가격에 한정 판매하기 시작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반나절 만에, KIAF-프리즈 티켓은 이틀 만에 모두 팔려나간 데 이어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티켓도 매진되는 등 반응이 뜨겁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관계자는 “다른 행사 티켓도 빠르게 판매되고 있어 이달 모두 매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많은 전시 중 어떤 것부터 봐야 할지 고민 중인 관람객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전시’를 참고할 만하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올해부터 국내 주요 매체 미술기자 일곱 명의 추천을 받아 한국 미술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전시 48개를 엄선해 소개하고 있다. 리움미술관의 이불 개인전을 비롯해 대중성과 깊이를 겸비한 전시들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수도권 외 지역도 추천 전시 목록이 준비돼 있어 지역 여행객들이 참조하기에 좋다.
한국 미술의 내일을 이끌어갈 작가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한 전시도 곳곳에 마련됐다. 국내에 입국하는 여행객은 인천·김포·김해 국제공항에 마련된 한국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우리 미술을 자연스럽게 접하게 된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관계자는 “서울의 사립미술관과 전시공간, 지역 비엔날레와 연계한 전시 등 여러 곳에 전시를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1년 중 가장 탁월한 전시들이 열리는 9월 미술축제 기간을 맞아 모든 이가 한국 미술의 매력을 느끼고 즐기기를 바란다”며 “한국 미술을 이끌어갈 우수한 작가의 전시 기회를 확대해 미술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수영 기자
공동기획 :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경제신문